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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1-01-12 14:4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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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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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전국민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준비중인 정부가 모바일 공무원증을 우선 발급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추진중인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무원증은 주민등록증과 함께 1968년 종이공무원으로 시작해 2003년부터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개편된 바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행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공무집행 시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받으면 스마트폰으로 공무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청사와 스마트워크센터 출입도 가능하다. 행정전자서명 없이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해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오는 2월까지 세종과 서울청사 26개 기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발급하고, 4월까지 대전, 과천청사 중앙행정부처 7만명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그 밖의 중앙부처 소속기관 13만명 대상으로는 6월까지 발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적 보완과 검증과정을 거친 후 2021년 말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전 국민에게 보급할 방침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모바일 공무원증은 전 국민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여는 첫 관문에 해당하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쳐, 향후 모바일 신분증이 차질없이 도입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올림픽 위해 선수촌서 땀흘리는 기계체조 여서정
‘여홍철의 딸’ 넘어서 ‘한국 기계체조 간판’으로

한국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이 지난해 11월 열린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여자 기계체조는 여서정의 주종목인 도마 뿐 아니라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가지를 모두 병행한다. 여서정이 도마 외에 가장 자신있어 하는 건 마루운동이다. 대한체조협회 제공


기계체조 대표팀 선수 여서정(18)은 새해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다. 여름에 열릴 올림픽에는 ‘어른’의 신분으로 출전한다. 국민일보와 통화한 9일은 모교 경기체고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치른 다음날이었다. 올림픽을 준비해온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지만,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해이기도 했던 지난해는 그에게 유독 혹독했다. 다음달 19번째 생일을 앞둔 여서정은 진천선수촌에서 그간 코로나19로 상한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외출하지 못한 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여서정을 수식해온 표현은 ‘여홍철의 딸’이다. 아버지 여홍철은 한국 기계체조 선수로는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스포츠사(史)에 기록된 인물이다. 위대한 선수의 자녀들이 겪는 부담은 여서정도 예외가 아니었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 최초, 한국 여자 체조에서는 32년만의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만의 역사를 썼다. 아직 해나가야 할 것도 많지만, 그는 이미 아버지의 이름 앞에 당당할 만큼 훌륭한 선수다. 그를 향한 기대는 이제 ‘여홍철의 딸’보다, ‘한국 간판 체조선수 여서정’을 향한 기대다.

다시 쌓아올리기

지난해 선수촌을 퇴촌한 뒤 사설 컨디셔닝센터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여서정. 올댓스포츠 제공


지난해는 여서정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오던 올림픽이 취소된 뒤 지난해 3월 그는 선수촌 밖으로 나와야 했다. 한달 동안은 체조를 할 수 없었고, 이후 학교에서 훈련을 재개했지만 선수촌의 환경에 비하면 한참 모자랐다. 올림픽이 열릴지도 확신할 수 없어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어려웠다. 체육계 뿐 아니라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국가대표 선수지만, 동시에 아직 십대에 불과하기도 한 그에게는 가혹한 사건이었다.

여서정은 “지금은 몸을 ‘잡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간 훈련을 못해서 풀린 근육과 기본기를 다시 낮은 단계부터 쌓아올려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선수촌에 처음 복귀했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할줄 아는 기술이 안되면 답답하고 속상하다. 올림픽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마음이 급하다”고 토로했다. 이정식 대표팀 감독은 “여자 선수들은 성장기가 겹쳐 신체적 변화가 오는데 서정이(여서정)도 코로나19로 훈련을 못하는 동안 그 영향을 받았다”면서 “정신력만 가지고 유지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만한 환경과 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서정은 가장 최근에 치른 국제대회인 2019년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실수로 눈앞까지 다가온 메달을 놓친 기억이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며 줄곧 오르막길만 걸어온 그에게 닥친 첫 시련이었다. 그는 “실수만 안했으면 메달권 안에 들었을 스타트 점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끝나고 아쉬워서 많이 울었다. 시무룩했고 자책도 많이 했다”면서 “감독·코치님들이 야단을 치는 게 아니라 뭐가 부족했는지 느꼈냐, 돌아가서 (올림픽 준비를 위해)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냐고 해줘서 힘든 감정이 오래가지는 않았다”고 복기했다. 선수로서 이번 올림픽은 당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경쟁 상대’에서 ‘본받을 선수’ 된 아빠

여서정(왼쪽)이 2018년 6월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서정의 아버지는 한국 최초의 체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어머니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채은이다. 뛰어난 선수의 자녀가 같은 종목에서 성공하는 일은 흔치 않다. 부모 이상의 성취를 이루기까지 따라 붙는 기대가 많아서다. 여서정은 “어릴 때는 ‘쟤가 여홍철 딸이야?’하고 기대하는 시선이 정말 힘들었다. 못하기라도 하면 엄마 아빠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았다”면서 “잘하더라도 사람들이 ‘쟤는 여홍철 딸이라서 잘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싫었다. 힘들게 노력한 걸 깎아내리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부담스러운 기대와 갈수록 힘든 운동 탓에 초등학교 6학년쯤에는 체조를 그만두려 한 적도 있다. 여서정은 “친구들이 하교하면서 다른 곳에 놀러가자고 할 때 무조건 혼자 체조장을 가야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만두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생각해보라고 일주일 시간을 주셨다. 학교에서 다른 애들과 똑같이 공부하며 지냈는데 사흘 정도 지나니 몸이 근질근질하고 체조가 하고 싶었다. 아마 그럴 걸 짐작하신 것 같다”면서 웃었다.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체조는 힘들지만, 많은 기술을 하나씩 해나갈 때의 성취감이 참 좋다”고 말했다.

여서정이 지난해 11월 열린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한체조협회 제공


과거에는 따라잡아야 할 대상이었던 아버지의 이름은 곧 어른이 될 여서정에게 이제 좀 다른 의미다. 그는 “전에는 아빠보다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따라잡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본받을 게 많았던 선수로 생각한다”면서 “아빠의 선수 시절 영상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다,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서정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을 때도 아버지가 여홍철이다 보니 더 많이 뉴스가 됐던 것 같다”면서 “그렇게라도 체조가 더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많고 유명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른스럽게 말했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여서정이 지난해 11월 열린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한체조협회 제공


여서정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체조 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또 국가대표 선수로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물론 그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힘들 때 자신의 옆을 지켜준 가족, 매일 같이 전화로 격려해준 친한 언니 등 고마운 사람들이 그에게는 중요하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올림픽에서 꼭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선수촌을 나온 뒤 해오던 패턴이 깨지다보니 한동안 몸이 많이 상했다”면서 “동기부여도 어려웠다. 올림픽이 없어지니 ‘지금 열심히 해서 뭐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들어서 부모님께 ‘힘들다, 안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저를 붙잡고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그런 얘기가 싫어서 부모님과도 잠깐 멀어지기도 했다”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평소에는 오글거려서 잘 못하는 얘기지만 부모님과 언니, 할머니까지 가족들에게 항상 믿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올림픽이 끝난 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다만 대회가 끝난 뒤 꼭 하고 싶은 건 있다. 그는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팬이지만 실제로 만난 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당시 출국 중에 스쳐 지나간 게 전부다. 여서정은 “항상 운동이 먼저다보니 그동안 숙소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찾아봤지 직접 콘서트 등을 보러갈 시간도 없었다”면서 “올림픽이 끝나고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연연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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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위해 출근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집을 대출 받아 같이 구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류수영이 SBS '나의 판타집' 홍보 차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류수영에게 "집 선택할 때 어떤 게 중요하냐"고 질문했고, 류수영은 "저희는 집을 같이 했고 같이 보러 다녔다"고 답했다. 이에 박하선은 "집이 너무 비쌌다"며 "대출을 해야 해서 같이 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류수영도 "집이 너무 비싸다"며 "물론 가격이 제일 중요하다. 가격을 맞춰서 가는 건데 주변에 맛집이 있는 게 중요했다. 걸어가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매끼를 고민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을 생각했다. 작고 예쁜 카페가 있는 집이면 좋겠다 했다"고 전했다.

또 류수영은 자신이 출연하는 '나의 판타집'에 대해 "집 프로그램이 많다. 요즘은 집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는 올인홈이 대세다. 비싼 집을 가는 게 아니라 다양한 취향이 묻어있는 집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살아보는 거다. 판타지를 찾아주는 집이다. 집보다 사람이 많이 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자신의 판타지에 대해 "저는 뒤에 산이 있고 바다가 멀리 보이는, 작은 밭이 있는 양지바른 집으로 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중정이 있는 집"과 "호수가 보이는 집"을 언급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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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대급 맥시멀리스트 홍록기의 깔끔한 집이 재탄생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개그맨 홍록기와 그의 아내인 모델 출신 김아린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홍록기는 아내를 '여자 홍록기'라고 소개하며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렇게 입었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맥시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 홍록기는 "결혼 6년차에 시험관 시술을 아이를 갖게 됐다. 50살에 루안이가 태어났는데 루안이의 공간이 없다"며 '신박한 정리'에 고민을 의뢰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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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멀리트 부부답게 신발이 가득 차 있는 신발장부터 역대급이었다. 신애라는 "지금까지 '신박한 정리'에 나온 신발장 중 1위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박나래는 "황태 어장처럼 신발이 널려져 있다"고 놀라워 했다.

부부는 4개의 방 중 2개를 옷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홍록기와 아내가 각각 사용하고 있는 옷방에는 색상별, 추억이 담긴 옷들이 가득했다. 옷이 3000벌 이상, 청바지만해도 무려 500벌 이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방 역시 맥시멀의 끝판왕이었다. 김아린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하고 있는 만큼 독특한 그릇들이 넘쳐났다. 그릇들은 식기세척기와 오븐에도 가득히 수납중이었다. 김아린은 가득한 그릇들에 대해 "100% 관상용이다. 패션도 유행이 돌고 돈다. 그릇도 유행이 돌고 돈다"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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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비우기에 들어간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결혼기념일도 잊은 채 "최대한 비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덕분에 집은 완전히 변화됐다. 위험한 소파를 정리한 거실은 아들 루안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넓직해 졌다. 주방에 넘쳐나던 그릇도 싹 정리가 됐다. 오븐까지 가득차 있던 그릇은 사라지고 수납장의 공간도 넉넉해 졌다.

김아린의 옷방은 쇼룸으로 재탄생했고 안방은 옷방 겸 안방이 됐다. 침대는 큰 프레임을 제거해 공간이 훨씬 넓어졌고, 커튼으로 분리된 공간에 가지런히 옷이 정리돼 있어다. 과거 홍록기의 옷방은 김아린만을 위한 작업실로 변신했다. 김아린은 가족 사진이 담긴 달력을 보자 "너무 좋다. 어떡해"라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 그리고는 "아이 사진 걸어주고 싶었는데 공간이 없어서 되게 미안했다"고 감동했다. 홍록기 역시 아내를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 흡족해 했다.

부부가 가장 기대했던 아들 루안이의 방은 친환경 벽지로 꾸며졌다. 거실에서 자던 루안이가 이제는 자신만의 방에서 잠이 들 수 있게 됐고, 이를 확인한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깊게 감동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2022년 PGA 챔피언십은 트럼프 소유 골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1월11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2022년 대회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을 떠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은 2022년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이 정치적 이유에서 개최지 변경을 결정했다.

협회는 PGA 챔피언십이 내셔널 골프클럽이 트럼프 대통령 골프장에서 열릴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 파크에서 열렸다.

2022년은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데,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습격했던 일이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짐 리처슨 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트럼프 베드민스터에서 PGA 챔피언십을 실시하면 협회 브랜드에 해를 끼칠 수도 있고, 임무 수행에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체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ESPN은 US오픈이 열렸던 베스페이지 블랙, 사우던 힐스 등을 언급했다.

트럼프 조직 대변인은 이 같은 결정에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것은 계약 위반이며 계약을 종료할 권리는 없다. 우리는 2022년 PGA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고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를 운영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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