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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11-18 16:2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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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자 주장에 인도군 관계자 반발…"터무니없는 주장"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 판공호수. [A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중국군이 국경 분쟁지에서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사용해 인도군을 물리쳤다는 중국 학자의 주장에 대해 인도 측이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

인도군 고위 관계자는 18일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자 가짜"라고 반발했다.

그는 "그런 주장은 국경 지역에서 진행 중인 심리전의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

이어 "중국군은 우리 군이 8월 29∼30일 판공호수 남쪽 제방 인근 지역 여러 곳을 장악한 것과 관련한 충격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 같다"고 비꼬았다.

앞서 진찬룽(金燦榮)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강연 영상을 통해 중국군의 극초단파 무기 사용을 주장했다.

진 부원장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8월 29일 티베트인 특수부대 1천500명을 동원해 분쟁지 판공호수 남쪽 고지 두 곳을 점령했다.

이에 중국군은 고지 아래에서 극초단파 무기를 사용했고 고지를 차지한 인도군은 구토하고 쓰러지며 퇴각했다고 진 교수는 전했다.


인도군이 판공호수 인근에 내건 플래카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AP=연합뉴스]


인도군과 중국군은 확전을 피하고자 국경에서 총과 박격포 같은 무기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8월말과 9월초 양측은 45년 만에 총기를 사용했지만 모두 허공에 총을 발사하는 경고사격이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중국군이 재래식 무기 대신 극초단파 무기를 동원했다는 것이다.

극초단파 무기는 전자 장비 파괴는 물론 사람을 살상하거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북부 라다크 인근에 자리 잡은 판공호수는 양국 간 대표적인 국경 분쟁지다.

양국은 1962년 전쟁 후 실질 통제선(LAC)을 경계로 삼고 있지만, 판공호수 인근의 경우 양쪽이 주장하는 LAC의 위치가 달라 분쟁이 생길 때마다 서로 상대가 자신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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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본사.2020.2.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양새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증가세에 카카오가 또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313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8월29일 323명을 기록한 이후 81일만에 300명대 기록이다.

카카오는 "임직원의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직원 26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택 근무 기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카카오 측은 "다음주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본 뒤 추후 다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우려했던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서막이 열린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단숨에 245명까지 치솟은 현재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불가피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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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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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18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책임감을 가지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내가 담당할 역할을 고민해서 감당해야 할 건 감당하겠다. 최종적인 결심을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결심하면 말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 의미를 말하면 보통의 경우라면 행정가를 뽑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정을 이끌기 위한 행정력 경험이 필요하고 임기가 1년이고 가장 정치적인 선거다. 부동산을 비롯해 국민이 고통 겪는 여러 난맥상 등이 행정력 경험 부족인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 일각의 생각에 대해서는 “바로 입당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후면 대선의 여러 과정이 있을 텐데 야권이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접어놓고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보고 ‘이거 좀 양보해라’ 하면 그렇게 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은 “도대체 정치가 어떻게 되느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대답할 말을 찾을 수 없다. 가장 큰 책임은 민주당에 있지만 국민의힘도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해야 하는 책임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보와 보수를 나누기 전에 정치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상식에 맞는 정치, 책임지는 정치를 국민 앞에 못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동행복권파워볼



“친일파로 모는 진영논리에 민주당 탈당”


그는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민주당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지금 국민들은 반대하면 친일파, 토착왜구라 하며 죽창가 부르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며 “여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전 정권, 야당, 남 탓을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열혈 지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보며 댓글 공격을 한다. 이러다 보면 야권에서도 그런 식으로 싸우자고 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그런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쓴 이유를 설명하며 “이겨야 할 때 패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국민의힘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겨라, 뒤집으라를 넘어서 보수가 잘하고, 그래서 진보도 긴장하고 여야가 긴장해서 한 발자국씩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2014년 민주당에서 대변인을 했을 때 당시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좌절이었고, ‘보수장기집권시대’라는 책도 있었다. 일본의 자민당처럼 보수가 오래 집권하는 시기가 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콘크리트 지지층과 기울어진 운동장, 이게 진보가 보수를 부러워하며 하는 말이었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지금은 전세가 완전히 달라졌지만, 진보가 잘해서 뒤집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보수가 실수해서 반사 이익적인 측면이 크다”며 “쓴 약을 삼켜야 한다. 외연 확장을 스스로 이루고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민주당 총선, 김종인이 이해찬-정청래 잘라서 승리”

금 전 의원은 “어떻게 이겼는지 얼떨떨했지만, 정치계 대선배가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이해찬과 정청래 의원을 잘라서 이긴 것이라고 했고, 이 분석에 아주 공감했다”며 “당시 이해찬,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 주류의 상징과 같은 사람들로, 핵심 중의 핵심을 희생했다. 당시 김종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해찬, 정청래 의원 같은 분을 공천에서 탈락시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는 “당시에 보수가 오랫동안 집권하는데 국민의 싫증도 있었고, 견제를 바라는 심리도 있었다”며 “당시 야당인 민주당은 대안 세력으로 인정 받지 못했고, 발목 잡는 야당이라는게 민주당 이미지였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렵고 하지 못할 일을 하니 사람들이 민주당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을 한 것이 (승리의 원인의) 분석”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공수처 반대하지만, 야당은 받아야 했다”


공수처법이 논의될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였던 금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제일 걱정한 것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전격적으로 공수처를 받는 것이었다”며 “정치적·전략적으로 생각하면 야당은 공수처를 받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탄핵이 있었고, 야당이 되면 발언권이 없는 입장이었는데 공수처를 받으면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고 민주당도 그에 상응하는 큰 양보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때 선제적으로 공수처를 받았다면 제도를 설계하는 내용에 야당의 의견을 상당히 반영할 수 있었고, 기소권은 야당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 언론이 야당 의견을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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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 발표가 17일 나오자마자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은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이 내년 4월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필수라는 계산에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도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사업을 빨리 추진하려고 특별법까지 추진한다. 타당성 검토 등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표'에 눈이 멀어 대형 국책사업을 날림으로 추진하려 한다"는 비판과 함께 가덕도 사업은 2011년, 2016년 두 차례 정부 타당성 검토에서 모두 '결격' 판정을 받은 사실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16년 검토는 공항 설계 분야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수행한 것이었다. ADPi 검토에서 가덕도(활주로 1개 건설 기본시나리오 기준)는 총점 619점(1000점 만점)에 그쳐, 김해신공항(805점)과 밀양신공항(686점)에 크게 뒤졌다.

세부 내용은 더 심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ADPi의 '영남권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보고서 원문을 분석한 결과 가덕도 신공항은 11개 평가 항목(중분류 기준) 가운데 8개에서 꼴찌였다. 그간 많이 부각됐던 과도한 투자비용뿐 아니라 ▲비항공적 위험 ▲시장 잠재력 ▲용량 확장성 ▲접근성 ▲지역경제 영향 ▲생태계 영향 ▲기타 위험 등에서 낙제점을 맞았다.

가덕도 신공항은 안전성마저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진, 해일, 태풍 같은 자연재해 등이 미칠 영향을 분석한 '비항공적 위험' 부문에서 30점 만점에 9.8점에 그쳤다. 김해(15.8점), 밀양(18.33점)보다도 크게 낮다. 가덕도 신공항은 바다를 메워 짓는 공항이다. 24톤 덤프트럭 870만대 분량인 1.22억㎥의 흙으로 바다를 매립해야 한다. 가덕도는 해안 지역이라 안그래도 태풍, 해일 피해 우려가 큰데 바다 매립으로 지반까지 약하니 자연재해에 크게 취약하다는 게 ADPi 지적이다. 보고서는 "큰 자연재해가 오면 공항이 침수되거나 매립 토양이 액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어업과 같은 지역 경제 활동에 미치는 악영향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바다 매립 공사를 하면 가덕도의 양식과 어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어민들에 대한 보상비도 수천억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덕도가 '지역경제 영향' 부문에서 75.5점(110점 만점)을 맞아 김해(98.3점), 밀양(99점)보다 뒤처진 이유다.

바다 매립이란 요소는 막대한 투자비용으로 이어진다. ADPi는 가덕도 신공항의 예상 투자비를 8조585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해(4조7320억원)의 1.8배 수준이다. 밀양은 5조1520억원이었다. 더구나 투자비 추산은 2016년 물가 기준이고 운영비용은 뺀 것이어서 실제로는 10조원이 넘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가덕도는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서남쪽으로 30km를 더 내려가야 나온다.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는 구조다. ADPi가 전체 영남 지역에서 도로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에 다다르는 평균 시간을 구해보니 104분에 이르렀다. 김해는 83분, 밀양은 77분이었다. 접근성 종합평가에서도 140점 만점에 60.4점에 그쳤다. 김해 150점, 밀양 131.9점의 절반 수준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생태계 영향' 부문(60점 만점에 28점)에서도 낙제를 면치 못했다. ADPi는 "가덕도 공항 바로 근처에 의무 보전 지역인 생태·자연도 1·2등급 권역이 있다"며 "이밖에도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습지보호구역 등이 있어 공항 건설 시 생태계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물론 가덕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분야도 있다. 인구밀집지역으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지역에 지어지다 보니 소음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덕분에 소음 영향이 포함된 '사회적 비용' 분야에서 1위였다. 기상 조건과 운항 용이성도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 외에 경제성·접근성·안전성 등 대부분 분야에서 낮은 평가가 많아 ADPi로부터 투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는 "2016년에 제기됐던 문제들이 하나도 해소가 되지 않았는데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과가 나왔다고 가덕도를 추진한다니 비상식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적 전문기관의 검증 결과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다가는 막대한 혈세 낭비는 물론 대형 안전사고가 생길지 모른다"고 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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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추위 부르는 비…돌풍•벼락도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중국에서 다가온 저기압 영향으로 전북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19일 늦은 오후까지 전북에 30∼80㎜의 비가 내리겠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18∼19일은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하겠으나 20일은 이보다 10도가량 내려가 9∼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하나파워볼

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쪽 찬 공기의 강도가 강할수록 비구름도 늘어나 강수량이 증가하겠다"며 "비교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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