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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9-14 12:42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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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자본주의, 유야무야 넘어가는 식으로는 희망 없어"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돈도 실력인"인 사회는 현재진행형"이라며 기본과 공정을 강조했다.파워볼게임

이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은행권 채용 비리 사건의 '이후'를 추적하고 있는 <셜록>의 기사를 링크하며, 국정농단 당시 이대 입시 비리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정유라의 말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그는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는) 지난 2016년 온 국민을 거리로 나오게 한 정유라의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21세기 한국사회의 절망감을 이 한마디 말 만큼 정확히 표현할 수 있을까. 고상한 말로 하면 '세습 자본주의' 사회"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런 일(은행권 채용 비리)이 유독 최근에만 많아진 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한국 사회가 87년 민주화와 두 번의 민주 정부(김대중·노무현)를 거치며 상당 부분 공정한 사회가 된 것도 맞다"고 진단한 뒤, "그러나 그때와는 달리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시대에는 한 번의 불공정이 미치는 기회의 불균형이 너무도 큰 격차와 정서적 박탈감을 만들어 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에서 청년들이 보였던 분노의 기저에는 신분제에 가까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문제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돈도 실력'이라는 인식, '기회의 불균형'에 분노하는 사회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기본과 공정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국민들의 요구는 크게 어렵지 않다"며 "우선 기본부터 잘하라는 것이다. 최소한의 공정성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큰 부귀영화를 누리지는 못하더라도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리가 발견되었다면, 그에 따른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라며 "논란이 되니 잠깐 고개 숙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넘어가는 식으로는 한국 사회에 희망(은) 없다"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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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나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시절 특혜 의혹의 상당 부분이 사실이 아님이 들어났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은 정쟁을 자제하고 검찰 수사를 돕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게 옳다"며 "야당이 정치공세를 계속하면 우리는 사실로 대응하고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여러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진실이 많이 밝혀졌다"며 "국회는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추 장관 아들의 자대 배치 청탁 의혹에 대해 "박근혜 정부 말기 탄핵이 논의되던 시점이고 추 장관은 당시 야당 대표여서 납득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발언하는 이낙연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범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장관, 대표이기 전에 한명의 어머니"라고 했고, 김남국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어머니들이 군에 자유롭게 연락을 하는 등 병역 문화가 달라졌는데 이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초 제보자인 당직 사병의 배후설도 계속됐다.

김경협 의원은 페이스북에 "특혜 병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제보자(당직 사병)는 육본 대위의 외압이라고 왜 거짓말했을까? 교육생 가족 전체에게 했던 오리엔테이션을 왜 '서 일병 할머니에게 청탁하지 말라는 교육을 40분 했다'고 거짓말을 했을까"라며 "누가 시켰는지 배후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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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마동석 히어로물 ‘이터널스’
감독상은 일본 구로사와 기요시

클로이 자오
중국 출신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성감독 클로이 자오의 영화 ‘노마드랜드’(Nomadland)가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폐막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에 호명된 ‘노마드랜드’의 자오 감독은 미국에서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인사들이 영화제가 열린 이탈리아 리도섬에 나들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성감독의 황금사자상 수상은 2010년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섬웨어’(Somewhere) 이후 처음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란시스 맥도맨드, 데이비드 스트라탄 등이 출연한 영화는 2008년 금융 위기에 따른 네바다 주의 경제 붕괴 이후 미국 이곳저곳을 떠돌게 된 현대 유목민의 삶을 다뤘다. 전문 연기자가 아닌 이들을 캐스팅해 밀도 있는 웨스턴 드라마를 선보였다고 호평받은 전작 ‘더 라이더’(한국에선 ‘로데오 카우보이’로 소개)에 이은 이번 영화는 토론토·뉴욕 영화제 등에도 초청되는 등 관심을 끌어왔다. 자오 감독의 차기작은 배우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등이 출연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물 ‘이터널스’(The Eternals)다.

남우주연상은 ‘우리 아버지’(Padrenostro)의 이탈리아 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가, 여우주연상은 ‘여성의 조각들’(Pieces of a Woman)의 영국 배우 바네사 커비가 받았다.

각각 은사자상에 해당하는 감독상과 심사위원 대상은 ‘스파이의 아내’(Wife of a Spy)의 일본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멕시코 감독 미첼 프랑코의 ‘새로운 질서’(Nuevo Orden)가 차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러시아 영화 ‘친애하는 동무들!’(Dear Comrades!), 최우수 각본상은 ‘제자’(The Disciple)가 각각 수상했다. 구로사와 감독 또한 화상으로 소감을 전하는 등 유럽권 이외 참석자들은 거의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다. 한국 영화로선 유일하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낙원의 밤’의 박훈정 감독도 영화제에 불참했다.파워볼사이트

지난 2일 개막한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는 경쟁 부문에 18편, 비경쟁 부문에 19편 등 50여 개국에서 총 72편이 초청됐다. 예년보다 다소 감소한 숫자다. 지난해 코믹스 기반의 ‘조커’에게 황금사자상을 안겼던 것과 비교할 때 화제성도 줄었다. 그러나 칸 영화제가 취소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첫 대규모 국제영화제로서 주목 받았다. 마스크 착용 필수에다 레드카펫 행사도 없었고 파파라치까지 사회적 거리를 준수해야만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재까진 즉각적인 감염 보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은 “안전 조치에 엄격한 계획을 세웠고 잘 되길 기원했다”면서 노심초사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탈리아 감독 엠마 단테는 “우리 모두와 전 세계의 재탄생 순간”이라며 “이번 축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우리가 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꿈의 시작”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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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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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시즌 초반 골맛을 보면서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새벽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연에서 끝난 2020-2021 벨기에 1부리그(쥬필러리그) 5라운드 앤트워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장,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스즈키 유마, 콜리디오와 함께 공격 라인에 선 이승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경기시작 45초 만에 콜리디오의 패스를 잡아 박스까지 치고 들어간 뒤 왼발로 정확하게 오른쪽 구석을 향해 차 넣었다. 시즌 첫 골.

이승우는 내친 김에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1-1로 팽팽하던 전반 22분 2-1로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 실수 속에 동료 모리 코나테가 내준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키퍼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마무리를 지었다.

무엇보다 이날 득점은 이승우가 벨기에 리그 진출 후 터뜨린 데뷔골이었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구단 수뇌부와 코칭스태프의 갈등 속에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 중 풀타임은 단 한차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이승우는 한 경기(안더레흐트)를 제외하고 모두 출장 기회를 잡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포함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기도 했다.

이승우의 위상이 달라진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 이날 이승우는 전방부터 적극적인 압박에 나서며 팀에 활력소가 됐다. 빠른 스피드와 넘치는 투지를 보이면서 팀에 활로가 됐다.

이날 이승우는 해트트릭 찬스까지 잡았다.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동료가 내준 짧은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 왼쪽을 벗어났다.

이승우는 후반 19분 결정적인 도움 기회를 잡기도 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단독 드리블로 치고 들어간 이승우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콜리디오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콜리디오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장 뷰티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신트트라위던은 이승우의 활약에도 2-3으로 앤트워프에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라인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면서 득점 후 쉽게 실점하면서 승기를 놓쳤다. 신트트라위던은 2-2로 맞선 후반 43분 역전골을 내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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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영상 바로보기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마지막회에서는 송가네 식구들과 용주시장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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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희(이민정)는 윤규진(이상엽)과 드라이브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했다. 앞서 유산을 경험한 바 있어 윤규진은 급하게 병원으로 차를 돌렸고,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복통은 임산부에게 자주 있는 자궁 수축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 이걸 못봤다. 그 사이에 애기집이 하나 더 생겼다. 축하한다. 이란성 쌍둥이다”라고 말했다. 송나희와 윤규진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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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송나희와 윤규진은 두 사람을 쏙 빼닮은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아침부터 알람에 일어나지 못했지만, 아이들을 살뜰히 보살폈다. 육아 관념에 대해 이견이 있어 티격태격하기는 했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다. 특히 윤규진은 완벽한 아들 바보였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서 헤어지기 싫어하고, 병원 업무 중에도 아이들이 보고 싶어 빨리 퇴근하려다 송나희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결국 아이를 보러 갔다가 진료 시간에 늦은 윤규진은 사고를 내고 말았다. 다치고 돌아온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딱 걸렸고, 고개를 떨궜다. 윤규진은 “애들 걱정되어서 잠깐만 보려고 했다”고 변명했고, 송나희는 “아이에게 집착이 너무 심하다. 그게 아이들을 망치는 길이다”고 경고했다. 결국 둘은 티격태격 싸웠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 ‘그랬구나’ 시간을 가지며 앙금을 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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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는 신혼여행을 떠났다.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한 두 사람은 고기를 굽고 밥을 짓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지만 밥과 고기를 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비가 많이 와서 별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윤재석은 “로망과 현실은 엄청 다르지만 별 대신 송다희가 옆에 있어서 너무 좋다. 살아가는 일상도 생각한 로망과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실망하지 말자. 모자란 건 채워가자”고 속삭였다. 송다희도 “풀벌레 대신 윤재석이 옆에서 계속 이야기해줘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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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마친 뒤 돌아온 윤재석과 송다희는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3년이 지난 뒤 분가했다. 분가를 했지만 송다희는 여전히 최윤정을 챙기며 살뜰한 며느리로 사랑을 받았다. 송다희는 윤재석이 근무하는 병원의 아동심리학 의사로 취직했다. 송다희는 자신의 경험과 공부한 것을 토대로 보호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신뢰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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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희(오윤아)는 성공한 홈쇼핑 대표이자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했다. 박효신(기도훈)은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메달을 따냈다. 두 사람은 바빠서 잘 만나지 못했는데, 쇼핑몰 촬영에서 모델과 대표로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송준선(오대환)의 액션 스쿨은 더 큰 명성을 쌓았다. 2기까지 뽑을 정도로 회사 크기가 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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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달(천호진)과 장옥분(차화연)은 자녀들을 다 결혼시킨 뒤 장사와 함께 취미 생활을 이어갔다. 장옥분은 바리스타 수업을 받으며 최윤정(김보연)과 우정을 이어갔다. 장옥분과 최윤정은 여고시절을 떠올리다 “이제는 우리가 같은 손자를 둔 할머니가 됐다”며 “얼마나 의지되는지 모른다”고 서로를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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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수(안길강)와 장옥자(백지원)는 결혼했다. 장옥자는 양치수의 정육점에서 고기를 판매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 가게를 운영하며 용주시장에서 고소하게 깨를 볶았다. 특히 장옥자는 식구라도 고깃값은 제대로 받아야 한다면서 똑부러진 모습으로 송영달을 압박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송영숙(이정은)은 이현(이필모)와 연애를 이어갔다. 특히 송영달로부터 회장직을 받아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나서서 민원을 해결했다. 특히 음악을 크게 켜고 일하는 옷가게 사장을 카리스마로 제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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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김소라)와 김가연은 네일아트샵을 열었다. 오정봉(오의식)과 이종수(장원혁)는 두 사람과 연애를 이어가며 액션 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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