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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7-23 10:57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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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지난 18일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브리핑에서 "곧 '용병' 하나가 온다"는 말을 '툭' 던지고 자리를 떴다.

외국인 선수 교체 얘기는 아닌 듯했다. 케이시 켈리와 타일러 윌슨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7일 2루타를 쳤고, 18일도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양석환(상무)의 전역은 8월 말이다.

'용병'이라는 표현, 그리고 뒷문이 불안했던 팀 사정을 고려하면 류중일 감독의 말은 새로운 불펜 투수의 가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읽혔다.파워볼엔트리

LG의 7월 불펜 평균자책점은 8.24, 그야말로 붕괴 수준이다. 월간 10패(6승 1무) 가운데 6경기가 역전패다. 5회까지 앞선 경기에서도 3번이나 역전패했다.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했던 김대현 정우영 고우석이 모두 흔들리는데다, 5월 상승세를 주도했던 추격조 투수들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심 끝에 꺼낸 반전 카드는 '구관'이 아닌 완전한 새 얼굴이었다.

'용병'이 22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등번호를 118번에서 68번으로 바꾸고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가 된 이찬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이찬혁은 올해 2월 전역해 퓨처스팀에 합류했다. 그만큼 출발이 늦었지만 이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달 8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하기 시작했고, 4경기에서 4⅔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017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2위 출신, 지명 순위가 곧 기대치를 의미한다고 보면 시작부터 꽤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빠르게 병역 의무를 마친 뒤 합류해 미래가 창창하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그때 '용병'이라고 말했던 선수가 이찬혁이다. 잠실에서 던지는 것을 봤다. 스리쿼터형 투수인데 투구 폼이 와일드하고 강한 팔스윙을 해서 그렇게 말해봤다"고 밝혔다.

LG는 22일 지난해 1차 지명 신인 이정용도 1군에 등록했다. 당초 예정보다는 한 달 가량 늦은 콜업이다.

이정용은 지난달 6일부터 퓨처스리그 등판을 시작했다. 첫 2경기에서는 실점이 없었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점수를 주면서 평균자책점이 8.22로 크게 올랐다. 마지막 등판은 12일 SK전이다. 열흘간 재정비를 마치고 1군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류중일 감독은 "이정용은 대학 시절 국가대표고, 1차 지명이니 검증된 투수다"라고 기대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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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손흥민 레스터전 현지해설 "정말 강한 상대(손흥민)를 상대하는 레스터"

무리뉴, “케인, 토트넘에 정말 특별한 선수…다른 구단은 아냐”
민주당 당권주자 인터뷰
부동산 관련 “수요 있는 곳에 공급”
강남 재건축 완화 “투기 우려” 신중
“당 대표 되면 행정수도 이전 추진”

이낙연 의원은 2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신뢰받는 집권당을 만들겠다. 신뢰를 받으려면 책임의식이 훨씬 강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할 유능함을 보여줘야 신뢰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최근 논란이 되는 서울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 “도심 고밀도 개발이나 용적률 완화, 공실 활용 등을 (주택 공급 방식의) 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8·29 민주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금반지를 살 때는 종로에서 사서 제주도 가서 끼고 다닐 수 있지만, 부동산은 운반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서울 강남 재건축 수요에 대해선 “거기(서울 강남)는 투기 유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도심 낙후지역 재개발은 추진하되, 강남 재건축 허용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이틀 전(20일)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꺼낸 “국회·청와대·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 주장에 “행정수도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의 강력한 수단이다. 균형발전 전체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22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최문순 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Q : 대표가 되면 행정수도 이전을 당 차원 어젠다로 추진할 계획인가.
A : 물론이다. 행정수도 이전뿐 아니라 권역별 광역철도망 구축, 공공기관 및 국가시설 지방 이전, 지방 이전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포괄하는 ‘균형 발전 뉴딜’을 만들었으면 한다.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은 자칫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를 키울 여지가 있다. 여기에 균형 발전 뉴딜을 새로 추가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준비하겠다.


Q : 행정수도 이전 논의 대상에 개헌도 포함되나.
A :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단지 국난극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 지금 개헌한다는 건 국민의 동의를 얻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Q : 최근 지역구(서울 종로)에 집을 샀다고 들었다.
A : (옛 잠원동 집보다) 조금 더 넓은 평수다. 강남보다는 (집값이) 싸니까.


Q : 잠원동 집 매각에 아내가 동의했나.
A : (매각 안 할) 도리가 없었다. 전용면적 84㎡(25.7평)에 26년을 살았는데 국민이 투기라고 본다면 그것도 존중해야 한다.


Q : 최근 민주당 다주택 의원들이 논란이 됐다.
A : 김태년 원내대표가 연내 처리를 목표로 제시했다.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거라고 믿는다. 국민 여론이 용납하기 어려울 거다.


이낙연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어제 박주민 의원이 출마 선언 직후 전화를 걸어와 잘 하셨다. 선전합시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낙연·김부겸·박주민 3자 경쟁 구도로 당대표 선거를 치른다. [중앙포토]

이 의원은 대법원 판결 이후 대권 경쟁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흙수저 대 엘리트’ 프레임 등에 대해 “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Q : 이 지사가 외곽에서 현안에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무공천론’이 대표적이다.
A : 공천 문제는 연말쯤 결정해도 늦지 않다. 지금부터 논란을 일으키는 건 지혜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을 많이 아끼는 이유는 내게 좀 더 많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Q : 이 지사 대법원 판결 이후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이 있나.
A : 없다.


Q : 김부겸 전 의원은 ‘차기 당대표가 4·7 재보선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A : 그 얘기도 정확해야 한다. 공천할지 말지를 연말까지 결정해야 하고, 만약 공천하기로 결정하면 내가 대선 1년 전에 사퇴해야 하는 3월 9일 그 이전에 통상 (민주당 후보) 공천이 이뤄진다.


Q : 일각에서는 ‘당대표 사퇴 후 재보선 선대위원장’ 가능성을 거론한다.
A : 선대위 구성은 최고위 의결사항이다. 내년 4·7 재보선에선 ‘젠더 이슈’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를 모실 수도 있다. 평시의 당 지도부보단 훨씬 더 넓은 폭을 가지고 선대위를 구성할 수 있을 거다.엔트리파워볼


Q : 광역단체장 미투 사건이 반복됐다. 대책이라면.
A : 인권·성평등·성인지 관련 교육을 상시 의무화하고 그것을 공천 기준으로 삼는 방안이 있다. 공천 시 잡음비위가 있는 후보의 경우 ‘민주당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통해 당내 정보 수집·파악·확인 단계를 거치겠다고 당대표 후보 등록 때 발표했다.


Q : 막판에 박주민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해 ‘3인 경쟁’이 됐다.
A : 어제(21일) 박 의원이 출마 선언 직후 전화를 걸어 “젊은 패기로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잘하셨다, 선전하자”고 했다.


이낙연 의원은 "총리 때는 '사이다 총리'였는데 국회에 돌아온 후 의견 표명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에 "총리때 국민들이 보신 그대로다. 단지 국난극복위원장 직분에 충실하고자 했는데 그런 자세가 언론 이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Q : 총리 때는 ‘사이다 총리’로 불렸는데, 국회에선 그런 모습이 안 보여 아쉽다는 평이 많다.
A : 총리 때 국민이 보신 그대로다. 단지 국난극복위원장 직분에 충실히 하고자 했는데 그런 자세가 언론의 이해를 받지 못했다.


Q : 최근 정치권에는 ‘이낙연 탕수육 먹는 법’이란 패러디물이 돌았다. ‘부먹(부어먹기)’, ‘찍먹(찍어먹기)’ 중 선뜻 답을 안 고르고 피해 가는 내용이다.
A : 나도 봤다. 예나 지금이나 아낄 말은 아끼고 할 말은 하겠다고 했다. 지사나 총리로 일할 적에 너무 분명하고 세밀해서 탈이었지, 그렇지(모호하지)는 않다. 앞으로 당원이 선택해주면 대표로서 할 말은 다 할 거다.


Q : 탕수육을 가끔 먹나.

A : 나는 찍먹이다. 그래야 바삭바삭하다.


최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이낙연 화법' 패러디물. [온라인 게시판 캡처]


Q :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고 남북 관계가 풀릴 조짐이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A : 미국에 대한 합리적 설득이 과제다. 다만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대북 지원은 해야 한다.


Q : 법무부-검찰 갈등에 대한 입장은.
A : 법을 집행하는 최일선 기관 둘이 법 때문에 마찰하는 것은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 검찰개혁이란 도도한 흐름을 검찰이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Q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정책에도 입장을 냈는데.
A : 본인이 잘 판단할 거다. (추 장관은) 개성이 있는 분이다.


Q : 이낙연이 만들고자 하는 민주당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A : 신뢰받는 집권당을 만들겠다. 신뢰를 받으려면 책임의식이 훨씬 강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할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
제주항공 인수 무산으로 종업원 실직 위기
5개월 동안 임금 260억원 체불, 노동부 지급 명령 시한도 넘겨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가 무산되면서 이스타항공 소속 종업원 1600명이 실직할 위기에 놓였다. 이스타항공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창업주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책임은 제주항공에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
23일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계약해지 이유는 진술보장의 중요한 위반 미시정 및 거래종결기한 도과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이스타항공 재무상황을 감안할 때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청산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 악화로 5개월이나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1600명의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재산형성 능력이 없는 20대 자녀들이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인수한 것이 확인돼 실소유주 논란을 겪고 있는 창업주 이상직 의원은 책임이 제주항공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날 KBS전주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법적, 도덕적 책임이 제주(항공)에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용 승계와 미지급 임금이 중요하니 지분 헌납으로 일단 그것부터 하자(고 했지만), 제주가 억지를 부린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지분 헌납까지 약속했는데 제주항공 측이 인수에 미온적이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도민들이 향토 기업인 이스타항공 살리기 운동, 그리고 정부의 지역 항공 LCC 지원이 병행 되어야 한다”며 이번 문제에 대해 정부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이 의원 지분 헌납 약속으로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고 책임모면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 의원 측은 논란이 되자 가족이 갖고 있는 지분을 모두 이스타항공에 헌납해 매각 대금으로 체불된 임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으나 제주항공 측은 이 의원이 이같은 주장을 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스타홀딩스 보유 지분에는 제주항공이 인수협상 과정에서 지불한 계약금과 대여금 225억원에 대한 근질권이 이미 설정돼 있어서 제주항공과 상의 없이 지분 헌납을 발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지분헌납을 하더라도 이스타항공에 추가 귀속되는 금액이 80억원에 밖에 안돼 이 의원이 지분헌납으로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은 여론을 호도한 것이라고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체불임금 규모는 260억원 정도로, 조종사노조는 지난 4월 이미 임금체불 소송을 제기해 고용노동부에서 이스타항공 측에 체불임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다. 그러나 이스타항공은 6월 9일까지 정해진 지급 시한도 이미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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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이하이가 AOMG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AOMG는 22일 오후 10시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하이 영입 확정 영상을 업로드하며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치 우주에 있는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이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잔잔한 기타 리프에 맞춰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 이하이의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참가해 두각을 드러낸 후 같은 해 데뷔 싱글 ‘1,2,3,4 (원,투,쓰리,포)’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숨’, ‘Rose’, ‘손잡아줘요’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이하이 특유의 유니크하고 소울풀한 보이스는 국내 가수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AOMG 측 관계자는 “이하이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래전부터 눈 여겨봐 오던 아티스트였다”며 “이하이가 더 폭넓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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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트로피 시상식을 승리로 자축했다.


리버풀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를 5-3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마지막 홈 경기에서 일찌감치 확정한 우승 트로피를 기분 좋게 들어 올렸다. 반면 첼시는 승점 63점에서 제자리걸음하며 4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최종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전반 초반 리버풀이 전체적인 공격을 주도하는 듯했지만 슈팅 찬스를 잡지 못했다. 반면 첼시는 점유율이 낮으면서도 더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8분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헤딩했지만 높이 떴다. 전반 16분 공격에 가담한 제임스의 슛은 날카로웠지만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공격에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리버풀이 나비 케이타의 한 방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23분 중원 혼전 가운데 윌리안이 뒤로 내준다는 것이 오히려 케이타의 발 앞에 연결됐고,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득점 이후 리버풀이 흐름을 잡았다. 측면에서 속도를 살려 몇 차례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전반 38분 사디오 마네가 얻어낸 프리킥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환상적인 궤적으로 첼시의 골문을 다시 한번 열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는 꼼짝 하지 못했다. 전반 43분엔 3번째 득점까지 터뜨렸다. 앤디 로버트슨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연결되면서 조르지뉴의 팔에 맞으며 혼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공을 멀어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 첼시가 1골을 따라붙었다. 왼쪽 측면에서 마운트, 마르코스 알론소를 거쳐 문전의 윌리안까지 패스가 연결됐다. 윌리안의 슛은 알리송이 일단 막은 것이 높이 떠올랐고, 끝까지 집중한 올리비에 지루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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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리버풀의 페이스가 좋았다. 후반 5분 침착하게 공을 돌리던 리버풀이 순간적으로 공격으로 전환하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살라가 후방까지 내려와 발뒤꿈치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패스한 뒤 다시 침투했다. 피르미누의 리턴패스로 살라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섰지만 슈팅이 크게 벗어났다. 후반 8분 코너킥에서 시도한 살라의 다이렉트 슈팅은 케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0분 리버풀이 결국 추가 득점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놀드가 크게 휘둘러준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침투하며 머리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살라가 알론소의 볼을 가로채며 골대 앞까지 돌진해 슈팅했지만 커트 주마의 수비에 막혔다.


첼시는 교체 카드를 활용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윌리안, 마운트, 지루를 빼고 칼럼 허더슨 오도이, 크리스천 퓰리식, 태미 에이브러햄을 투입했다. 후반 16분 퓰리식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나온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연결했고 에이브러햄이 마무리했다. 후반 19분 퓰리식이 수비 뒤로 침투하며 오프사이드를 피했다. 침착하게 가슴으로 잡아둔 뒤 반대 골문을 노렸지만 벗어났다.


첼시의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28분 리버풀 수비진이 겹치면서 쓰러지자, 오도이가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퓰리식이 침착하게 잡아둔 뒤 한 골 더 추가했다.


리버풀은 후반 39분 골을 추가하며 첼시의 흐름을 꺾어놨다. 프리킥을 처리하려고 전진했던 첼시의 뒤를 노려 득점했다.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허문 뒤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에서 따라들어온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마무리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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