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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11-18 16:2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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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자 주장에 인도군 관계자 반발…"터무니없는 주장"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 판공호수. [A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중국군이 국경 분쟁지에서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 무기를 사용해 인도군을 물리쳤다는 중국 학자의 주장에 대해 인도 측이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다.파워볼실시간

인도군 고위 관계자는 18일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와 인터뷰에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자 가짜"라고 반발했다.

그는 "그런 주장은 국경 지역에서 진행 중인 심리전의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군은 우리 군이 8월 29∼30일 판공호수 남쪽 제방 인근 지역 여러 곳을 장악한 것과 관련한 충격에서 회복되지 못한 것 같다"고 비꼬았다.

앞서 진찬룽(金燦榮)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강연 영상을 통해 중국군의 극초단파 무기 사용을 주장했다.

진 부원장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8월 29일 티베트인 특수부대 1천500명을 동원해 분쟁지 판공호수 남쪽 고지 두 곳을 점령했다.

이에 중국군은 고지 아래에서 극초단파 무기를 사용했고 고지를 차지한 인도군은 구토하고 쓰러지며 퇴각했다고 진 교수는 전했다.


인도군이 판공호수 인근에 내건 플래카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AP=연합뉴스]


인도군과 중국군은 확전을 피하고자 국경에서 총과 박격포 같은 무기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8월말과 9월초 양측은 45년 만에 총기를 사용했지만 모두 허공에 총을 발사하는 경고사격이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중국군이 재래식 무기 대신 극초단파 무기를 동원했다는 것이다.

극초단파 무기는 전자 장비 파괴는 물론 사람을 살상하거나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북부 라다크 인근에 자리 잡은 판공호수는 양국 간 대표적인 국경 분쟁지다.

양국은 1962년 전쟁 후 실질 통제선(LAC)을 경계로 삼고 있지만, 판공호수 인근의 경우 양쪽이 주장하는 LAC의 위치가 달라 분쟁이 생길 때마다 서로 상대가 자신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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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IHS 마킷 5G 경제 보고서 발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019년 전망보다 5G 관련 연구 개발과 설비투자 비용은 증가하고, 5G 관련 일자리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5G는 2035년까지 13조1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2019년 예측과 비교해 향후 15년간 전 세계 5G 투자와 R&D가 순수 10.8%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은 'IHS 마킷 5G 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퀄컴이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의뢰해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세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5년 5G 관련 일자리는 2280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IHS 마킷은 이와 같은 전망이 5G가 글로벌 산업 전반을 뒤흔들 혁신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5G 네트워크 인프라와 디바이스 모두 전례 없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글로벌 팬데믹 가운데 경제계, 정부, 사회 등 전반에 걸쳐 연결성의 중요도에 대한 공감대로 이러한 증가는 더욱 가속화됐다. 실제로,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몇 달 만에 이뤄지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IHS 마킷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G 구축 및 수요가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함이 입증됐다"며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5G는 탄력성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 기술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런 캠벨 IHS 마킷 이코노믹스 이사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IHS 마킷은 5G 구축과 더불어 관련 제품, 서비스 및 경험의 지속성과 확산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연결성, 유연성, 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우선, 5G는 2035년까지 13조1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35년 글로벌 총생산(매출)에 대한 IHS 마킷의 현재 전망은 팬데믹 시대 이전 전망과 비교해 2.8% 더 낮다. 나아가 전세계 실질 GDP 전망치는 3.1% 낮아졌다. 반면, IHS 마킷에서 5G 총 매출에 대해 조정된 전망은 불과 0.6% 만 낮을 뿐이다.파워볼엔트리

이는 업계를 변화시킬만큼 차세대 무선 기술이 가진 뛰어난 탄력성을 보여준다. 2035년에는 5G 밸류체인(value chain)이 3조8000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7개국에서 진행된 보고서 조사에 따르면, 5G 밸류체인의 일부를 구성하는 R&D와 CAPEX(설비투자비용)에 대한 기업 차원에서의 집단 투자는 연평균 26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은 해당 연구의 15년 기간 동안 각각 총 1조3000억 달러와 1조7000억 달러를 투자해 5G CAPEX와 R&D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5G는 2035년에 이르러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농업 구현으로 각각 6.4%의 공공 서비스(정부)와 5.9%의 농업 생산량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35년에 5G가 전 세계 실질 생산량의 5.1%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IHS 마킷은 산업별로 5G가 적용된 매출 비중이 호텔 업계에서는 2.3%, 정보 및 소통 부문에서는 10.9%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의 연구 내용은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 중점을 두고 있다.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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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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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속 평검사 2명이 어제(17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관련 대면 조사를 시도하다가 대검의 반발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 근무 중이던 평검사 2명은 어제 오후 2시쯤, 대검찰청을 방문해 공문을 가져왔다며 윤 총장 감찰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검 측은 "사전 자료 요구 없이 평검사 2명을 보내 대면 조사를 하겠다는 것은 법무부가 검찰총장을 망신주려는 것 아니냐"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검은 평검사 2명이 들고 온 공문 봉투를 뜯지도 않은 채 법무부 측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검 측은 류혁 법무부 감찰관에게 연락했는데 류혁 감찰관은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추미애 장관이 류혁 감찰관 모르게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지시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검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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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우단 등 국내·외 유명 모피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1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잠실점에서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1000억원 물량의 국내외 유명 모피 브랜드를 최대 80% 싸게 판다.

롯데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는 고가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특가 한정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312만원, 우단모피 후드코트 360만원, 성진모피 폭스콤비 재킷 199만원, 영모피 나우니스 밍크베스트 99만원, 엘페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 184만원 등이 있다.


한정 특가 상품의 경우 여성 밍크 베스트와 재킷을 각 100만원과 150만원(100개 한정)에, 빅사이즈 상품으로 비니치오파자로 롱코트를 250만원(10개 한정)에 준비해 놓았다.

업계에선 올 겨울이 모피를 제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당장 내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밍크 농장이 타격을 받아 원자재값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세계 3대 모피 옥션사 중 한 곳인 나파(nafa)가 불황에 문을 닫으면서 물량 수급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모피 가격이 떨어진 데에는 원자재값 자체가 하락하면서 공급량이 많아진 반면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모피) 수요가 줄자 가격이 떨어졌던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부턴 물량 수급의 어려움이 커 일부 특가상품을 제외하고선 행사가도 다소 높게 책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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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왼쪽 사진), 택배기사 A씨 부부의 호소문(오른쪽). 게티이미지뱅크, 뉴시스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승강기를 오래 잡아둔다’는 이유로 택배기사 부부의 승강기 사용을 금지해 갑질 논란이 일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의 모 아파트 입주민들은 물건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승강기를 오래 잡아둔다는 이유로 택배기사 A씨 부부의 승강기 이용을 금지했다.

택배기사 A씨는 한쪽 다리가 불편해 부인과 함께 배송일을 하고 있다. A씨 부부는 물건을 승강기에 한꺼번에 싣고 올라가 꼭대기 층인 17층부터 1층까지 내려오며 각 층과 호수에 배송하는 식으로 일해왔다.

그러나 부인이 승강기를 잡고 있을 때 A씨가 복도를 따라 호수별로 물건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입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입주민들이 “승강기를 너무 오래 잡고 있어 불편하다”고 항의했고, 급기야 동대표를 비롯한 일부 입주민들은 A씨 부부의 승강기 사용을 금지했다.


뉴시스 제공

이에 A씨 부부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아파트 승강기 안에 게시하고 항의의 의미로 앞으로 모든 물건을 경비실에 보관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입장문에서 “아파트 몇몇 입주민들이 택배 배송 시 승강기 이용을 금지해달라고 하시고 무거운 짐도 계단을 이용해서 배송하라고 하셨다. 제가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17층부터 뛰어 내려오면서 배송을 하는데도 승강기 이용을 못하게 하는 상황이다”라고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제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입주민들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해 드리기 위해서였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물건 배송 과정에서 몇몇 입주민들은 강력한 항의와 욕설을 하시며 불만을 표출하셨다. 그래서 ○○아파트 택배 물건은 경비실에 보관하도록 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A씨는 뉴시스에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지만, 제가 보는 앞에서 함께 일하는 아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내뱉을 때는 억장이 무너지고 죽고 싶을 만큼 참담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본인들이 승강기 이용을 금지시켜 경비실로 물건을 배송하고 있는데, 갑질의 중심에 있는 한 주민은 물건을 직접 집으로 배송해달라면서도 반드시 14층까지 승강기 대신 계단만 이용하라고 종용하기까지 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파워볼

A씨는 “이번 일로 무거운 물건을 호수별로 배달해 드리지 못하고 경비실에 두고 가게 돼 죄송하다”며 “마주칠 때마다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무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음료수를 권하시던 마음 착한 입주민들에게 더욱더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수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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