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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9-09 12:0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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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확정 물량은 1600가구 그쳐
용산정비창·태릉CC 등은 변수
정부 공언에도 영끌공급 서울 1만가구 가능성 불확실
공급부족 속 전세불안 가중화될수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수도권 6만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내놨지만, 수요가 몰리는 서울 공급물량은 ‘찔끔’이거나 ‘안갯속’이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불안심리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청약 희망자 사이에선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몇년간 전세에 머물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커진 상태다.파워볼게임

정부가 8일 내놓은 사전청약 계획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일정·규모가 확정된 부지는 노량진역 인근 군부지(200가구), 남태령 군부지(300가구)다. 2022년에는 고덕강일(500가구), 강서(300가구), 마곡(200가구), 은평(100가구) 등이 예정됐다. 총 1600가구다.


서울 용산 정비창 일대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8·4 공급대책에서 언급한 알짜 부지의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거나, 정해지지 않았다. 우선 용산정비창에 공급하는 1만가구 중 3000가구는 2022년 하반기 중 사전청약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는데, 지구계획 확정 절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릉CC, 캠프킴, 서부면허시험장 등에서 나오는 물량 중 일부도 사전청약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시기나 규모는 미정이다. 각각 광역교통대책 수립, 반환절차, 이전계획 등을 완료해야 일정을 확정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사전청약은 본청약 1~2년 전에 아파트를 조기 분양해 공급 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수 수요를 붙잡아둬 집값 관리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거론된다. 때문에 정부는 물량을 최대한 끌어모아 서울에서 1만가구의 사전청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부지들이) 빠진 것은 아니다”라며 “내년 초에라도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도 전날 “아직 사전청약 일정이 잡히지 않은 태릉CC 등을 더하면 전체 물량이 1만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공표한 수치 자체에 변수가 다수 포함된 데 물량 대부분이 3기 신도시에 배정된 만큼 서울의 공급 불안을 덜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부지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반발이 심해 단기간에 추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직전 분양이 몰리면서 당장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달 서울의 일반분양 물량은 300여가구에 그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들도 분양가상한제에 초과이익환수제, 실거주 의무화 등으로 일반분양을 미루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송파구의 헬리오시티가 약 1만가구 수준이었다”며 “이번 사전청약의 대상물량은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에 희망을 건 대기수요가 늘어날수록 전세시장은 더 불안해질 수 있다. 최근 서울 전세시장에서는 임대차3법 시행과 재건축 실거주 의무, 학군·이주 수요 등으로 매물부족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사전청약에 따른 수요 증가는 전셋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청약 대기수요가 늘면서 가뜩이나 불안한 전세시장이 더 불안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무주택자가 임대차 시장에 머물게 되면서 발생하는 전월세 가격의 꾸준한 오름세는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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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 쇼핑몰에서 포착된 호랑이의 모습. /트위터 캡처

멕시코의 한 쇼핑몰에서 젊은 여성이 목줄을 맨 새끼 호랑이를 마치 애완견처럼 데리고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 호랑이와 같은 야생동물을 개인이 키울 수 있는지 등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트위터 캡처

8일(현지 시각) 멕시코뉴스데일리 등 멕시코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쇼핑몰에서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이 사진 속에는 하네스를 착용하고 목줄을 맨 새끼 호랑이와, 그 목줄을 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멕시코시티의 부촌 폴랑코의 안타라몰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캡처

이 사진을 처음 인터넷 상에 게재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 여성이 벵갈 호랑이를 자유롭게 산책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멸종위기종인 호랑이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여성이 사람들에게 호랑이를 구경시켜주는 장면이 담겼다. 일부 사람들은 호랑이를 쓰다듬기도 했다. 이 여성의 이름은 미나 아얄라로 알려졌는데, 그녀의 소셜미디어에는 명품 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앉아있는 호랑이의 뒷모습, 차량 안 좌석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호랑이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트위터 캡처

아얄라는 자신의 호랑이 소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자신의 호랑이는 벵갈 호랑이가 아니며, 요건만 충족하면 멕시코에서 외래 동물을 소유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리고 트위터 상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 환경당국 규정에 의해 멕시코에선 개인이 희귀 동물을 소유하려면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 당국은 아얄라의 호랑이에 대해 호랑이를 소유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파워볼게임

앞서 멕시코에서는 지난 2017년에도 한 남성이 허가 없이 키우던 벵갈 호랑이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적발돼 당국에 호랑이를 압수당한 일이 있다. 2019년 2월에도 한 남성이 당국의 허가 없이 옥상에서 사자 3마리를 기르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이옥진 기자 june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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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정치언박싱의 주인공은 조응천(58)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당내 대표적인 소신파 의원으로 분류됩니다. 20대 국회에선 각종 소신 발언으로 유명해진 동료 의원들과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라는 모임을 구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검사 출신인 조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해 “최근 국회에 나와 답변하는 모습을 보니 내용도 내용이지만 애티튜드(태도)가 굉장히 불편하다”며 “일종의 자기확신과 확증편향이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검찰개혁에 대해선 “검찰 수사의 총량은 늘어나고 다른 수사기관을 감시하는 검찰의 기능은 약화됐다”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측면에 역행하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굉장히 중요한데 제대로 된 호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철저히 보호하고 투기 수요는 그냥 두지 않겠다는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민주당과 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이 역전된 것에 대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며 “상대방의 실책으로 인한 반사 이익을 얻는데 급급했던 것이 문제”라고 했습니다. 또 “말로는 민생을 외치고 실제로 눈길이 가는 것은 과거사와 검찰 이슈”라며 “이런 상황은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써 국민께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여운하ㆍ이세영ㆍ황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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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태릉CC·과천청사 사전청약 계획 발표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조성우기자]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를 늘리기 위해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김 장관은 9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7·10 대책 이후 서울의 집값 변화율이 0.01% 수준이 4~5주 지속되는 등 상승세가 거의 멈췄다"며 "법인이나 다주택자의 경우 팔려는 물량은 30% 늘었고 사려는 물량은 30%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2022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3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분당 신도시 4개가 2022년까지 공급되는 것으로 보면된다"며 "이 중에서 6만가구를 사전청약 형식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태릉골프장과 과천 청사부지 등이 전날 사전청약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선 "태릉골프장은 부지가 넓어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고 과천은 행정 기관들의 이주 대책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며 "내년 초에라도 이들 부지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대해 소득요건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7·10 대책 때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해 가점이 낮지만 당첨될 수 있도록 했는데, 추가로 소득요건을 완화하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혜택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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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트위터 분석…2.5 단계 시행에 '배달' 관심 급증



한산한 식당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가 모습. 재택근무 및 도시락 식사가 늘어나면서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2020.9.1 cityboy@yna.co.kr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참고용 자료 사진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외식업계를 지탱하던 '맛집 탐방'과 '회식' 같은 문화가 급감한 사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도 나타났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SNS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최근 3개월간 '맛집' 언급량은 184만4천80건으로, 직전 3개월 221만5천658건보다 16.77% 감소했다.




이 분석은 네이버 블로그와 트위터 언급량을 집계한 것으로, SNS에서 유통되는 거대한 정보의 의미를 분석해 국내 여론·잠재적 수요·트렌드 등을 엿볼 수 있다.

최근 3개월은 여름 7∼8월 휴가철이 포함된 기간인데도 '맛집' 언급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찾아가는 외식 수요'가 줄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기간 '맛집' 언급이 가장 많았던 날은 금요일이었던 6월 12일로 블로그와 트위터를 합쳐 2만6천792건을 기록했다.

6월 중순은 5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식당 소비가 늘었던 기간인 데다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던 시기다.


최근 3개월간 '회식' 언급량 추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분석시스템 SNS 분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기간 '회식' 언급은 33만1천947건에서 24만1천225건으로 27.33% 줄었고, '외식'은 29만2천645건에서 21만8천268건으로 25.41% 감소했다.

한편,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달 광복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과 '테이크아웃'(음식 포장) 같은 키워드는 언급량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4일간과 이전 같은 기간을 비교했더니 '배달'은 12만9천932건에서 16만1천473건, '테이크아웃'은 2만4천407건에서 3만3천360건으로 각각 24.27%·36.68% 증가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기간 '배달'과 '테이크아웃'이 가장 많이 언급된 날은 공통으로 금요일도, 주말도 아닌 월요일이었던 8월 31일이었다.

이날은 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2.5 단계 방역 조치가 시작된 30일의 다음 날이다. 이날 하루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언급량은 각각 1만771건과 2천181건에 달했다.

수도권 지역 내 프랜차이즈 카페 내부 취식이 금지되고, 오후 9시부터는 일반 음식점 외식도 불가능해지면서 배달과 포장으로 수요가 몰렸음을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파워볼사이트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오후 9시 식당 영업 제한이 치명적인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된다면 다소 분위기가 살아나긴 하겠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미 받은 대출금도 거의 소진돼 임대료·인건비를 충당하기가 막막한 상황이다. 정부가 지원 대책을 짤 때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촘촘하게 살펴줘야 한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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