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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09-07 13:2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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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말 주파수 경매 등 추가 수주 기대
점유율 4위…반 화웨이 기류에 반사이익 노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버라이즌과 대규모 5G 장비 계약을 체결한 것은 본격적인 미국 5G 시장 장악의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장비 업계 3위인 노키아를 제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달 말 3.5GHz 대역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됐고 연말에 3.7~3.9GHz 대역 주파수 경매가 예정돼있다. 경매 직후부터 이통사들이 본격적인 장비업체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북미 지역에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360조원에 달하는 5G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노키아 제친다…3위 자리 넘보는 삼성전자


시장조사기관 델오로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13.2%로 전분기 대비 2.8%p 상승했다. 1위 화웨이(35.7%)는 선두를 유지했으나 자국 기업과 계약 등으로 상승폭은 0.4%포인트에 그쳤다. 에릭슨(24.8%), 노키아(15.8%)에 이어 4위를 지킨 삼성전자가 하반기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통신장비업체 관계자는 "노키아가 미국 사업자들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노키아 물량까지 받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하다"며 "노키아와 화웨이 물량이 나뉘면 에릭슨과 삼성쪽에 더 많이 가게될 것이고 미국에서 삼성전자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엔트리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에 미국의 기술이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반도체를 자체 제조할 수 없도록 수출 제한을 확대했고,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가 화웨이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지정했다. 반(反) 화웨이 기류에 노키아의 부진은 '5G 코리아'에 반사이익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시장은 글로벌 기지국 투자의 25%를 차지하며 2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이다. 미국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은 1억8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의 기술, 보안 검증을 통과해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과 트래픽 증대로 5G 투자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동영상 시청 증가 등으로 통신 네트워크 소비나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졌다. 지랩스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화상회의 트래픽이 218%, 온라인 교육은 437%, 게임은 2065% 증가했다. 국내외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지는 반 화웨이 전선…유럽·인도도 청신호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으로부터 5G 장비ㆍ솔루션 공급 계약을 따내면서 향후 유럽ㆍ인도 등 글로벌 시장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반 화웨이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영국은 2021년부터 화웨이 장비 신규 구매를 금지했고 2027년까지 5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장비를 제거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국가 사이버 보안센터(NCSC)가 화웨이의 장비로부터의 위험 방지를 더 이상 보장할 수 없다고 조언하면서 화웨이 철퇴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 정부도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화웨이와 ZTE의 입찰을 제한하기로 했다. 인도와 중국 간 국경지대 충돌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영국, 호주에 이어 인도까지 반화웨이 조치에 동참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비디오트론에 이어 올해 2월 미국 US셀룰러, 3월 뉴질랜드 스파크, 6월에는 캐나다 텔러스와 5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수주 실적과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12월 국내 이통3사와 세계 최초 5G 상용 개통에 성공했고 2018년 미국에서 버라이즌·AT&T·스프린트에 5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서는 KDDI와 5G 상용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도 장비 수주 계약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고 화웨이가 배제되는 순간 삼성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국내 통신장비 역대 최대 계약…미국 진출 20년 만에 이뤄낸 성과


삼성전자는 이날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국내 통신장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기술과 보안이라는 두 축에서 모두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통신장비와 모뎀 등 핵심 칩셋을 모두 직접 개발·제조한다. 공급·제조·개발 전 분야에서 신뢰성을 확보해 공급망과 보안 모든 측면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국내 이통사들과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5G 기술 선도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 공백을 메우고 중소 협력사들의 매출 확대·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장비부품회사 86개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5G 장비는 국내 부품 비중이 40~60% 수준에 달할 정도로 국산화 비중이 높다. 버라이즌 계약을 비롯해 해외 수주가 확대될수록 국내 중소기업의 매출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산업 설비투자, 생산, 고용 증가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인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버라이즌의 고객들에게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5G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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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안 속 정치적 변화 원하지 않는 국민 많아”
스가 장관 “안정감, 계속성 평가하는 것 같다”
파벌 압도적 지지 ‘총리 대세’ 되자, 잇따라 여론조사 1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교도 로이터 연합뉴스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최근 여론 조사에서 잇따라 1위를 달리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적 안정을 바라는 여론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4~6일 1078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로 나온 3명 중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스가 관방 장관을 선택한 응답자가 46%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보도했다. 그동안 줄곧 여론조사 1위였던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은 33%로 10%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고, 기시다 후미오 정무회장은 9%에 그쳤다.

이런 여론 역전 현상은 스가 장관이 자민당 7개 파벌 중 5곳에서 지지를 받는 등 총리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굳어지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2~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응답자 1130명)에서 스가 장관이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선 뒤, 계속 유지되는 모양새다.네임드파워볼

<요미우리신문>은 “코로나 사태가 수습되지 않은 속에서 큰 정치적 변화를 바라지 않는 국민이 많아 아베 정부 승계를 내건 스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스가 장관도 이날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1위를 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코로나 대응과 경제 대책을 제대로 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라며 “(본인의) 안정감이나 계속성이 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아베 장기 집권 기간을 국민들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아베 정권의 7년8개월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가 74%로 높게 나왔다. 외교와 경제, 정치적 안정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장기집권 폐해, 경제격차 확대, 소비세 인상 등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아베 정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 중에서 스가 장관을 지지하는 비율이 56%로 전체(46%)보다 높았다.

자민당 총재 선거 투·개표는 14일 실시되고, 16일 임시 국회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진행된다. 총리 지명 선거에선 야당 후보도 추천돼 형식적으로 선거를 치르긴 하지만,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선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 총재가 총리가 된다. 새 총리는 선출 직후 일왕의 임명 절차를 거쳐 곧바로 새 내각을 발족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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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상보)"정책 원점 재논의 명문화 요구 이미 들어줘"]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열린 '의료4대악 정책추진 반대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에 참가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속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충, 원격의료, 공공의대 설립 등의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정부·여당 간의 합의에 반발해 의료현장 복귀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들의 요구대로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원점재논의를 명문화했음에도 철회 명문화를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협이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알고있다"며 "의협과 합의가된 부분에 대해 다시 내부에서 결정이 번복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복지부와 각각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 추진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안정화 전까지 중단하고,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 재논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초기 합의서의 '정책 철회' 부분이 '원점 재논의'로 바뀐점과 합의 과정서 자신들을 배제한 점 등을 들어 반발했다. 파업중단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전날에는 의료현장으로 복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일선 병원 전공의들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협은 이날 오후 1시 전공의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손 대변인은 "대전협은 며칠 전에 입장을 밝히면서 원점 재논의가 명문화되면 복귀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점 재논의가 명문화된 이후에 철회가 다시 등장하는 부분들은 적절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들이 함께 연대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위원장을 맡은 박지현 대전협 회장은 "정부의 정책 우선 철회, 원점 재논의에 대한 명문화된 합의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그 즉시 의료 현장에 복귀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성에서 의사단체가 좀 더 많은 인원을 추가하는 부분이 수용되지 않은 점도 문제 삼고 있다. 건정심은 약 90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의 배분을 결정하는 기구다. 건강보험 수입과 재정을 어느 분야에 추가로 지출할 것인지, 국민의 건보료를 어떻게 결정할건인지 등을 정한다.

손 대변인은 "건전심은 건강보험의 적용 여부와 수가 책정, 보험료 결정 등을 결정하는 건강보험법에 의한 최고 의결기구"라며 "이 구성은 의사단체와 정부 간 일대일 협상에 의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들을 비롯해 병원, 간호사,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다양한 의료계 직종을 아울러서 구성돼있고, 이러한 구성은 법률에 명시돼있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의사 단체가 처음 문제를 삼았던 의사인력 증가나 공공의대와는 무관한 건강보험 재정 배분에 대한 이야기"라며 "이 부분들이 핵심적인 쟁점으로 되는 것은 결국 의사 단체에서 말하고 있는 당초의 명분도 퇴색되고 수익에 대한 문제로 직결되는 부분들로 의심받을 수 있어 계속 주장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만 의정협의체를 통해 건정심에 대한 의료계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다. 손 대변인은 "건정심 구성에 대한 의료계 쪽의 요구는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협의체에서 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그 과정을 나중에 사회적 합의의 틀 속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했다. 손 대변인은 "전공의들의 진료 복귀를 절실히 기다리는 이들은 정부뿐 아니라 국민과 중증환자들"이라며 "전공의 단체가 어떤 의견을 결정하든 간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중증환자들에 대한 설명, 사과, 양해라고 생각한다. 조속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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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용건-황신혜가 뒤늦게 찾아온 운명 같은 만남에 설렘을 드러낸다.

9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과 인연을 털어놓는다.

김용건은 1967년, 황신혜는 1983년 데뷔해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은 없다. 이에 ‘우다사3’ 출연 제안에 놀라워하면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우다사3’ 첫 회에서 김용건, 황신혜는 ‘우다사3’ 출연자들과 함께 첫 회식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김용건은 “내 짝꿍이 황신혜라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못 잤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황신혜는 “너무 보고 싶었던 분이어서, ‘뜻밖의 커플’이 되면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맞장구친다.

첫 단체 회식 후, 두 사람은 서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김용건은 ‘대체불가’ 여신미모 황신혜의 등장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꽃다발을 선물한다. 이어 ‘뜻밖의 커플’ 출연을 결정하고 주위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자녀 이야기를 꺼낸다.

황신혜는 “딸(이진이)이 항상 엄마가 좋은 남자친구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딸이 (‘우다사3’ 출연을) 제일 좋아했다”고 말한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들은 황신혜 씨와 짝꿍이 된다고 하니 ‘대박’이라면서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며 웃는다.

자녀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뜻밖의 커플’이 된 두 사람은 각자의 이상형, 이성 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데이트 로망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22년차 혼밥러’라고 밝힌 김용건은 “엄마처럼 푸근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고, 황신혜는 “내가 (그 이상형) 해줄게요”라고 답해 ‘달달’ 케미를 폭발시킨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다닐 수 있을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는”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두 사람은 공통된 로망인 ‘캠핑카 데이트’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과연 두 사람이 ‘뜻밖의 커플’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인생 여행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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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롯데 마차도./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롯데 마차도./ rumi@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차도가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

KBO는 7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총 1,371,993표로 최종 마감됐다”고 전했다.

8월 10일부터 26일간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그리고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에서 진행된 2020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지난해 최종 투표수(1,215,445표) 대비 약 12.8%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없게 된 팬들의 아쉬움이 투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종 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마차도가 총 849,441표를 받으며 올시즌 베스트12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투표 기간 줄곧 1위를 지켰던 마차도는 역대 외국인선수 중 두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외국인선수가 최다 득표를 받은 경우는 2008년 롯데 가르시아(678,557표)가 유일했다.

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는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831,755표로 투표 마지막 주 마차도와 표 차를 좁히긴 했지만 17,686표로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투표 마지막 주에 주인공이 바뀐 포지션도 있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는 두산 김재환이 삼성 구자욱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3차 중간집계 당시 불과 1,191표 차이로 초 박빙 승부를 펼쳤던 김재환은 끝내 추격에 성공하며 2016년에 이어 개인 두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베스트12 중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삼성 강민호는 개인통산 10번째(2007~2013, 2015, 2019~2020)로 베스트에 선정돼 이번 24명의 선수 중 최다 베스트로 뽑힌 선수가 됐다. 나눔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6회(2013~2015, 2018~2020 / 2016~2017 해외진출) 연속으로 이번 올스타 중 최다 연속 베스트 선정 선수가 됐다.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도 다수 눈에 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롯데 구승민, 김원중이 팀의 주축 투수들로 활약하며 최종 선정됐다. 나눔에서도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중인 NC 구창모, 강진성, KIA 박준표, 키움 조상우 등 총 6명이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 최종 선정 선수는 롯데가 5명으로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그 뒤를 이어 NC에서 4명이 1위를 차지했고, 키움과 KIA가 각 3명, LG, 두산, KT, 삼성이 각 2명, SK 1명 순으로 베스트12가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 2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일 문학(키움-SK), 10일 광주(두산-KIA), 사직(삼성-롯데), 11일 잠실(LG), 창원(KT-NC) 등 총 5개 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KBO는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희명병원 건강검진권(2명), 차량용 공기청정기(5명), KBO-비비안 기능성 마스크(3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개별 통보된다.동행복권파워볼

KBO는 올스타전이 펼쳐지지 않는 만큼 9월 한달 간 신한은행과 함께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및 홈런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사진]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결과 / KBO 제공

[사진]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결과 /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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