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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1-10-08 19:57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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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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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 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로부터 100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 이모씨(50)도 출석시켜 조사했다.홀짝게임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곽 의원의 아들과 이씨를 각각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곽씨가 화천대유로 부터 받은 퇴직금의 성격과 함께 이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없었는지 추궁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곽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곽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올해 3월까지 근무하다 퇴사하면서 퇴직금과 성과급, 위로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 세금을 떼고 실수령한 돈은 28억원이다. 이에 대해 곽씨는 “업무중 산재를 당해 회사가 상응하는 위로금을 챙겨준 것”이라고 해명했다.파워볼사이트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곽씨가 받은 퇴직금은 대기업에서 20∼30년간 재직한 전문경영인의 퇴직금보다도 훨씬 많은 수준으로 곽 의원을 향한 대가성 뇌물로 추정된다”며 곽 의원 부자와 화천대유 이성문 전 대표, 회계 담당자를 뇌물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달 고발했다.파워사다리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이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로 부터 화천대유가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빌린 473억원중 100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박 전 특검과 인척 관계로, 현재 대장동 분양대행업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2018년까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대표이사로도 재직했는데, 박 전 특검은 2014년 1월부터 A사의 사외이사로 약 1개월간 재직하다가 ‘일신상의 사유’로 퇴직하기도 했다. 박 전 특검의 아들도 이씨의 또 다른 회사에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김씨가 이씨에게 건넨 100억원중 일부가 최종적으로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홀짝게임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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