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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1-02-19 17:43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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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학창시절 폭행 피해 경험을 말하며 최근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 가해자들에게 일침을 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를 진행하며 핫 키워드를 살펴봤다.

여기서 최근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여자 배구’가 키워드로 나왔다. 전민기 팀장은 체육계나 연예계에 계속되는 학교폭력 논란을 지적하며 “착하게 살지 않으면 과거 잘못된 행동 때문에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고 짚었다.

이에 박명수는 “학교 내 폭력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돈도 뺏겨보고 많이 맞아봤다. 가방, 신발, 돈을 다 뺏기고 삼색 슬리퍼를 신고 진흙탕을 걷다가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했다. 그 선생님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그 친구들을 찾으러 다닌 적 있다”며 “당한 분들이 많은데 얘기를 안 하는 것 뿐이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과거에 학교폭력을 행하고도 그런 짓을 안 한 척 SNS에 후배들을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따위 짓을 하면 안 된다”라며 “운동을 하다 어떤 친구가 나태하고 실력이 없으면 다른 거 하라고 하면 된다. 왜 때리냐”라고 분노했다.FXCITY

박명수는 “사람이 사람을 손찌검하고 때리는 건 절대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많이 맞아본 입장이라 할 얘기는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젠지와 아프리카가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담원과 T1은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18일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젠지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담원과 T1은 다시 3주차 순위결정전으로 떨어졌다.

한국 팀 중 가장 먼저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한 팀은 젠지였다. 젠지는 쿼리 아래 동산에서 자리를 넓히며 힘을 유지했고 압도적인 차이로 치킨을 획득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일차에서 극적인 치킨으로 젠지의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일찍 두 명을 잃고 ‘아카드’ 임광현과 ‘히카리’ 김동환 두 명이서 자리를 수비했다. 결국 TSM 풀스쿼드를 정리하는 데 성공한 아프리카는 짜릿하게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1은 3일차 세 번째 매치에 투입돼 총 세 번의 매치를 기회로 얻었다. 순위결정전에서 '아쿠아5' 유상호가 얻은 값진 기회였다. 첫 매치를 3위로 마감한 T1은 15매치에서 다시 두 명을 잃고 위기를 맞았다. 수송기는 쟈키에서 돌산 동쪽을 지나 소스노브카 아일랜드까지 날았다. 담원 기아는 초반부터 밀리터리 베이스를 선택했고, 첫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와 대륙에 반반 걸치며 투자에 성공했다. 반면 T1은 왼쪽 다리를 이용해 섬으로 자리를 옮기다 나비와 마주쳐 ‘스타로드’ 이종호, ‘댕채’ 김도현 둘만 생존했다. 담원 기아는 소닉스의 위치를 뚫다 탈락했으며 T1의 이종호와 김도현이 숨죽여 후반 교전을 노렸다. 네 명이 생존한 제니스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스타로드’ 이종호가 (킬 수 제외)2위로 마무리됐다.

마지막 수송기는 크레이터 필드에서 파워 그리드, 로스 레오네스를 지났다. 서클은 로스 레오네스 외곽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로스 레오네스에 있던 T1은 과감하게 서클을 가로질러 왕관집에 안착했다. 하지만 능선 너머 정보를 얻지 못했고 결국 TSM에게 전멸했다. 담원 기아 역시 탈락했다. GEX는 단 두 번의 매치 만에 치킨을 획득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렇게 남은 한국 대표 두 팀이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2주 위클리 파이널엔 젠지와 아프리카만 이름을 올렸다.동행복권파워볼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명곡들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재탄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18일 방송된 ‘미스트롯2’ 10회에서 준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 무대와 2라운드 ‘1대 1 한곡 대결’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공개됐다.

레전드 선배 가수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의 노래 중 한 곡을 선택해 듀엣으로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의상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14명의 트로트 가수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류원정와 은가은, 허찬미는 각각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옥경이’, ‘미련’을 각각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양지은과 강혜연은 ‘사랑타령’, 별사랑과 류원정은 ‘동반자’, 홍지윤과 황우림은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열창하며 선배가수 태진아의 대표곡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특히 별사랑(1위), 홍지윤(4위), 양지은(5위), 은가은(7위)은 태진아의 곡으로 최후의 7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같이 후배 여성 트로트가수들의 선전으로 ‘트로트계 레전드’ 태진아의 명곡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상황. 실제로 각종 트로트 커뮤니티는 물론,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도 태진아의 명곡 무대를 편집한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많은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태진아의 곡을 택했다. 양지은의 ‘사모곡’, 별사랑의 ‘당신의 눈물’이 대표적인 예다. 후배들의 꾸준한 선곡이 다시 한 번 태진아의 곡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태진아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실력이 뛰어난 후배들이 내 노래를 선곡해 주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재탄생 시켜준 것에 고맙고 영광이다”며 “‘미스트롯2’ 결승전에 진출한 최후의 7인 후배들에게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태진아 소속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스포츠경향]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Getty Images코리아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 Getty Images코리아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과거 킬리안 음바페(PSG)를 공짜로 영입할 뻔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프랑스 출신 벵거 감독은 그동안 AS모나코 출신 선수들을 다수 영입했는데 음바페 역시 모나코 시절 영입 직전까지 갔다는 것이다,

벵거 감독은 18일 비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음바페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다”면서 “그가 모나코 시절 재계약, 혹은 이적을 두고 고민할 때 나는 그의 집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적료도 없이 아스널로 올 수도 있었다. 원하는대로 되었다면 음바페가 아스널에서 뛰는 모습을 아스널 팬들은 볼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그는 “전 세계 모든 구단이 이런 스토리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AC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 등 어디를 가도 이런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 한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또한 우리 팀으로 오는 데 근접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벵거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서는 “계약에 근접했었는데 운이 나쁘게도 케이로스가 맨유 코치로 가면서 퍼거슨 감독을 설득했고, 호날두는 맨유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은 한때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제라르 피케를 한꺼번에 영입해 중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남양유업 로고/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 로고/사진= 남양유업
지난해 남양유업의 매출은 11년 만에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수백억원의 영업 손실까지 냈다. 다른 우유업체들이 코로나19(COVID-19)에도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은 수백억원대 흑자를 유지한 것과 극명히 대비된다. 이는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우유·분유에 편중돼 있는 매출구조와 '갑질사태', '황하나씨 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남양유업은 신사업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사회공헌 등을 통한 이미지 개선으로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남양유업, 작년 681억 영업적자… 매출 1조 기록도 깨져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81억3700만원 손실로 전년 4억17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36억7200만원으로 7.5% 줄면서 2009년부터 11년간 이어져오던 매출 1조원 기록이 깨졌다. 당기순이익은 528억4200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 없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급식우유 납품간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늘어난 재고 감축을 위한 판촉행사비 확대와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설정이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해도 급식우유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35% 가량인 남양유업보다 높은 서울우유, 매일유업 등 동종업계 타사와 비교했을 때 실적이 유독 악화됐다.

서울우유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85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늘고 영업이익은 309억원으로 4.1% 감소하는 데 그쳤다. 매일유업도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이 1조932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 늘고 영업이익은 625억900만원으로 4.0% 감소했다.


이미지 악화·우유 관련 매출 치중 탓… 신사업·온라인 강화 나서, 이미지도 개선 방침

남양유업이 처음 내놓은 건강기능식품인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사진=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처음 내놓은 건강기능식품인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사진= 남양유업
업계에서는 이미지 악화와 우유·분유에 치우친 매출 구조 등 때문으로 보고 있다. 남양유업의 매출비중 중 대략 우유류가 53%, 분유류는 20%로 우유·분유 관련 매출이 전체의 70% 이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2013년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로 갑질사태가 터진 데다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마약 투여 사건과 연루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정적 여론이 확대된 것이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매일유업 등 대비 사업 다각화가 이뤄지지도 않아 코로나19 등 타격을 더 크게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해 남양유업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 산하 이커머스팀을 이커머스전략실로 승격했다. 마케팅전략본부는 기획본부를 합쳐 기획마케팅총괄본부로 신설했다. 마케팅전략본부장을 맡아온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가 총괄하며 마케팅을 강화한다.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미래전략본부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확대 개편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HMR(가정간편식) 신선이유식과 성인식, 단백질시장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달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를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속경영을 위해 중첨 추진 품목들의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지 회복도 추진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황씨 사건과 남양유업은 추호도 관계가 없고 황씨와 그 일가족들은 남양유업 지분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계속 해왔던 사회공헌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발전시켜 이미지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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