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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1-01-23 15:2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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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조비서 역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맞을수록, 짓밟힐수록 인기가 늘어나는 배우가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시즌1에서 조비서 역을 맡은 배우 김동규(27). '절대악' 주단태(엄기준 분)의 충실한 오른팔로 열연한 그의 존재감은 특별하다.

극 중 주단태의 지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일삼는 비열한 캐릭터지만, 주단태에게 가차 없이 얻어맞고 공포에 떠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그의 SNS에는 '제발 죽이지 말아주세요. 국민청원 합시다'는 응원 댓글이 등장할 정도다. 15일 스타뉴스와 만난 김동규는 "많이 맞으면서 연기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턴', '황후의 품격'의 주동민 감독이 연출하고,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사이 방영해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을 마친지 한 달 정도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주동민 감독님, 김순옥 작가님께 처음 인사드릴 때부터 너무 영광이었어요. 특히 감독님께서 제 이미지를 딱 굳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신인 배우인 김동규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2018~2019)에서 이름 없는 단역을 맡았지만,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으로 당시 연출을 했던 주동민 감독의 눈에 들었다.

"감독님께 정말 열심히 인사를 드렸어요. 비 오는 날인데 인사 한 번 드리겠다고 1시간 반 정도를 대기했는데, 그때 처음 제 이름을 여쭤보셨어요. 그때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요즘은 그렇게까지 (인사)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열심을 다 하면 언젠가 돌아올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펜트하우스'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복수, 배신 등을 담은 드라마. 강렬한 흡인력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 김동규는 등장 때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심수련(이지아 분)을 미행하다 놓쳐 주단태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 피를 흘리며 바닥을 구르는 조비서의 모습은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맞는 신을 할 때는 어느 정도 실제로 맞았어요. 그게 카메라에 담길 때 섬세하게 나올 것 같아서요. 연기지만 아프긴 했죠. 하하. 시청자 분들도 맞는 장면을 많이 기억하더라고요. 오히려 악역인데도 '힘내라', '주단태 배신하세요', '죽지마세요'라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많이 받았어요. 악역인데도 많이 챙겨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죠. 하하."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반삭인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은 조비서의 트레이드 마크다.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기 위해 주 감독과 상의 끝에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그는 코미디언 유병재와 '의외의' 닮은꼴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를 인정하듯 조비서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저도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닮은꼴이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더라고요. 하하. 유병재 선배님이 SNS에까지 올려주실 줄은 몰랐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댓글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구황작물상이라는 반응도 봤어요. 선배님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더 재미를 드릴 수 있었어요. 기회가 되면 만나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요. 혹시 시즌2에 카메오로 나오셔서 저랑 같이 하시면 시청률도 많이 오르지 않을까요? 하하."

김동규는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의 비서로 활약한 만큼, 주단태 역을 맡은 엄기준과 가장 많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엄기준 선배가 나를 많이 이끌어주셨다"며 "함께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극 중 냉혈한 같은 주단태와는 전혀 다르다며 "실제론 정말 따뜻하시고, 웃음도 많으시다. 촬영 현장에선 분위기 메이커다. 나를 정말 많이 성장시켜주셨다"고 엄기준을 치켜세웠다.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김동규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친누나의 권유로 우연히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조금씩 배우의 꿈을 키웠다.

군인 출신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 아래 자랐다는 그는 "밥상머리에서 다리를 떨다 아버지한테 혼이 나곤 했다"며 "연기학원에선 연기로 울어도 웃어도 장난을 쳐도 '잘했다'는 얘길 들으니까 어린 나이에 행복해했다. 그런 감정표현을 할 수 있어 참 매력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24살에 대학로 연극판에 뛰어든 뒤 단편·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최근까지 드라마 단역을 전전하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과 가장 큰 선물이 뭐였냐고 물으면 '펜트하우스'라고 답하고 싶어요. 인생에서 가장 감사하고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동규 /사진=이동훈 기자
김동규는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한창이다. 시즌1에서 악랄한 주단태의 오른팔로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던 조비서가 시즌2에선 어떤 역할을 할지 지켜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조비서를 재밌게 짠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욕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고요. 이렇게 관심 있게 봐주실지는 몰랐어요.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는 '과연 조비서가 주단태를 배신할까', '조비서가 죽을까' 아니면 또 다른 방면으로 나아갈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 많이들 지켜봐 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최선을 다할게요."

김동규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김동규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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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재태크 솔루션을 받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쩐당포’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대한민국 잉꼬부부로 거듭나고 싶다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결혼 초기에 싸움이 치열했다고. 요즘에도 많이 싸우냐는 질문에 조영구는 "처음에는 서로 이기려고 아내와 신경전을 벌였는데 나이가 드니가 아내한테 사랑받고 싶어지더라. 그래서 분리수거, 청소, 정리정돈 등 집안일도 요즘에 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는 새벽 1시에 들어왔는데 설거지 거리가 많더라. 아내가 힘들까봐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설거지를 했는데 아내가 일어나서 아침부터 왜이렇게 시끄럽게 하냐. 설거지를 안 해놔서 그러냐고 화내더라"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신재은은 "방에서 들을 때는 깰까봐 조심조심 하는 게 아니라 접시가 깨질듯이 우당탕탕 하는 거다. 일어나봐 왜 설거지를 안 해놨냐 반항하는 느낌이었다"고 해명했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진 조영구는 "짠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가 서울에 아무 것도 없이 올라왔다. 처음에 목동 500에 30 월세, 봉천동 전세 5천만원, 마포 1억 집까지 서울에 집 하나 갖는게 소원이었다. 집 분양 성공 후 중도금을 내려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하루에 만원 이상을 써본 적이 없다. 그래서 짠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게 진짜 쓸 돈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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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돈 쓸 일이 없다. 핸드폰에 2700명정도가 저정돼 있는데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제가 다 봐준다. 돈 안 받을게요 하면 주변에서 다 사준다"고 말했고, 신재은은 "정말 현관문이 안 열릴 정도로 선물이 많이 온다. 속옷까지 선물해준다"고 증언했다.

또한 이날 조영구는 과거 주식으로 10억 정도를 날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돈만 모으면 아파트 중도금으로 내고 하다가 어느날 아파트 두 채에서 전세금 6억이 쑥 들어오더라. 돈을 만져본 적이 없으니 이 돈을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더라 주변에서 주식을 해보라고 해서 2천만원을 넣었는데 보름만에 천만원을 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동안 왜 힘들게 돈을 벌었나 생각하면서 그 돈을 주식에 다 넣은 거다. 아파트 한 채를 팔아서 또 하고 그때는 미쳤다. 주식장이 끝나면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한강을 걸으면서 아침 9시가 되기를 기다린 거다. 빨리 본전을 찾고 싶은 생각에 작전주에 넣어서 상폐도 많이 시키고 해서 진짜 많이 힘들었다. 아내가 울면서 제발 그만하라고 사정하더라. 그 때 안 말렸으면 그나마 있는 집도 팔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조영구는 무조건 돈을 벌면 저축을 하고 재테크가 무서워졌다고. 하지만 노후대비는 잘 해놨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조영구는 "주변에 지인들이 많아서 보험을 24개까지 들어놨다. 지난해 만기된 보험 10개를 정리하고 지금 14개를 남겨놨다. 이게 또 이렇 게 효자가 될 지 몰랐다"고 말했다.

현재 조영구는 가족명의로 14개 보험을 보유하고 있고, 만기된 것 빼고 내고 있는 보험료만 한 달에 492만 5천원이라고 밝혀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냈을 때는 한달에 2500만원까지 냈다. 과거에 돈만 있으면 주식을 했기 때문에 주식을 하지 않기 위해 통장에 있는 돈으로 모두 보험을 들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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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 악령에 빠지고 말았다.

맨시티는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에 위치한 더 조니-록스 스타디움에서 첼트넘 타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펩 감독은 "더 브라위너는 오늘 아침 검사를 받았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입장에 상당히 치명적인 결장이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가 더 브라위너라는 점도 그렇지만 곧 죽음의 일정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오는 8일 리버풀 원정을 시작으로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만난다. 중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도 있다.

자칫 더 브라위너의 부상 회복이 늦어져 6주 이상 소요된다면 우승 경쟁이 걸려있는 중요한 일정을 에이스 없이 치러야 하는 맨시티다. 이에 펩 감독은 "불행히도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결장하게 될 것이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모두가 이런 상황에서 어러움을 겪고 있고, 우리는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펩 감독은 역시 너무 빡빡한 일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그들은 인간다. 왜 FA컵에서는 5명의 교체 선수를 사용할 수 있는데 리그에선 불가능한 것인가? 단지 더 브라위너 때문이 아니다. 지난 5시즌 동안 모든 선수가 그랬다. 경기 수가 과하게 많다"고 토로했다.

추가적으로 펩 감독은 카일 워커도 첼트넘 경기에선 뛸 수 없다고 전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주축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맨시티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파워볼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경북 상주시의 한 사찰.

A(42·여)씨는 암 질환으로 사망한 어머니 49재를 지내기 위해 아버지 B(72)씨, 남동생 등 가족 친지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제사를 마친 A 씨와 B 씨는 이후 경남 양산시에 있는 아버지 B씨 집으로 이동해 저녁을 겸해 술을 마셨다. 이어 오후 8시 48분쯤 A씨는 친구인 C씨를 불렀고, 3명이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때 아버지 B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술자리는 ‘풍비박산’이 나고 이들 부녀 사이에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아버지의 여자 동창이었다. 아버지 B씨는 이 동창과 웃으면서 통화했고 순간 A씨의 머릿속에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했던 행동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분노가 솟아올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급성 담낭암 진단을 받은 후 1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병원에서 어머니의 치료가 어렵다고 했고, 부녀지간에 어머니 치료를 두고 생각이 달랐다.

이와 관련 A씨는 검찰 진술에서 “저는 병원비가 제법 들더라도 중환자실에 더 있으면서 지켜봤으면 하는 의견이었지만, 아버지는 어차피 힘드니 요양병원으로 모시자는 의견이었다”고 진술했다.

여기에 A씨는 평소 아버지 B씨가, 부모를 봉양하는 자식에게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하다가 말을 바꿔 남동생에게 재산을 주겠다고 하는 등 자신과 남동생을 저울질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던 중 어머니 49재에 아버지가 다른 여성과 웃으며 전화통화를 하자 결국 A 씨는 폭발했다. A 씨는 아버지에게 “오늘이 어떤 날인데 그 여자가 전화하느냐”며 분노했고, 이에 아버지는 A 씨에게 “너는 왜 내 생활에 대해 일일이 간섭을 하느냐”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은 언성이 높아지며 다퉜고 10월 15일 오전 1시쯤 사달이 일어나고 만다. 격분한 A 씨는 술상 위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의 왼쪽 가슴 부위를 한 차례 찔렀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버지는 다행히 흉기가 심장 등 주요 장기를 피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결국, A 씨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과정에서 A 씨와 변호인은 “상해 사실은 인정하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가 나 우발적으로 찌른 것이지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살인죄에 있어서 범의는 반드시 살해의 목적이나 계획적인 살해의 의도가 있어야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며 “자기의 행위로 인해 타인 사망의 결과를 발생시킬 만한 가능 또는 위험이 있음을 인식하거나 예견하면 살인죄로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이 사건에 사용한 흉기는 총 길이 24cm로 흉기의 길이와 형태 등에 비추어 볼 때 타격이 이루어진 부위나 타격의 정도에 따라 사람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며 “ 또 피고인은 검찰에서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찌를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부위라는 것을 일반인들은 누구나 알고 있다는 수사관의 질문에 ‘맞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 등을 근거로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 방법, 상처 부위 및 정도 등을 볼 때 피해자가 자칫 생명을 잃을 위험성이 있는 등 죄책이 무겁다”며 “친딸의 범행이라는 점에서 피해자가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여 죄질과 정상이 좋지 못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면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살해의 고의를 부인하기는 하나 자신의 행동 자체는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가족들이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는 점, 아무런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적을 추진 중인 이승우(23, 신트트라위던)가 스페인 2부리그 4팀을 포함한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었다. 그동안 이승우의 빈자리는 다른 선수가 채웠고 그는 이적을 단행했다. 2017년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에 둥지를 틀었으나 데뷔 시즌 세리에A 14경기 1골이란 기록만 남겼다. 팀은 강등돼 세리에B에 위치했다.

이승우는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포함 26경기를 치르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베로나는 기적적으로 세리에A로 승격했지만 이승우는 타팀 이적으로 도모했다. 차기 행선지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이었다. 하지만 출전기회를 또다시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4경기만 뛰었고 올 시즌엔 13경기에 나왔으나 출전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경기당 출전시간이 50분도 안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승우는 벨기에 탈출을 시도 중이다. 벨기에 현지 언론은 "이승우가 터키 리그의 괴즈테페 임대를 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승우 측에서 거절해 무산됐다.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에 남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최근 명단에서도 제외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카를레스 알레냐와 함께 가장 유망한 선수로 지목된 공격수다. 하지만 도전을 위해 스페인을 떠났고 이탈리아, 벨기에를 거쳤다. 이제 스페인 복귀가 눈앞에 왔다. 현재 스페인 2부 리그의 스포르팅 데 히혼, 알바세테, 테네리페, 라스 팔마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코리안 메시 이승우는 이스라엘 클럽들도 관심이 있다. 현재 이스라엘 리그 1, 2위인 마카비 하이파와 마카비 텔 아비브가 해당된다. 만약 텔 아비브로 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텔 아비브는 UEL 32강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한다. 이승우는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클럽으로 이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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