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게임

하나볼온라인 동행복권파워볼 연금복권당첨번호 안전놀이터 배팅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알라 작성일20-10-03 15:02 조회21회 댓글0건

본문


755.gif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the300]]




더불어민주당이 ‘동학개미’에 러브콜을 보낸다. 주식 장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세제혜택 방안을 내놓는 한편 정부의 대주주 요건 완화 방침에도 제동을 건다. 부동산에 쏠린 유동자금 흐름을 증시로 바꿔 부동산 투기 진정세와 기업 자금조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각오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광재 의원은 주식 장기투자 장려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3년 이상 주식 장기 보유 시 3억원 이하의 양도차익 세율을 14%로 낮추는 방안이다.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16%로 낮춘다.FX시티

현행법상 대주주 요건 등을 충족한 투자자가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경우 3억원 이하 양도차익에 20%를, 3억원 초과분은 25%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외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은 전무하다.

단기 매매 성향의 국내 주식거래 관행을 개선하는 취지다. 이광재 의원실이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8월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코스피 종목 보유 기간은 평균 4.9개월로 조사됐다. 코스닥은 1.1개월이었다.

이 의원은 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전면 비과세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적금과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는 제도다. 이자 및 배당 소득의 합계액에 일정 한도액까지 소득세를 면제하나 가계자금을 유인하기 위한 세제 혜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부의 대주주 요건 완화 방침을 저지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반드시 대주주자격 완화가 유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이 종목별 주식 보유액 기준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진다. 이에 3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집단 반발하는 상황이다.

부동산으로 쏠리는 유동자금의 흐름을 돌리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풀이된다. 막대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혁신 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도 크다.

기획재정부 반발은 변수다. 기재부는 대주주 요건 완화는 물론 2023년부터 개인투자자에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금융세제 선전화 추진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현행법상 소액주주의 장내 거래에는 양도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이 의원은 “투자자의 장기투자 장려를 위해 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며 “샐러리맨들은 대출까지 받아서 주식투자를 한다. 이런 때 보다 안정적 투자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소한의 복지”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광재 의원이 지난 7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혁신경제 연속 세미나 제1회 스마트 팩토리와 중소기업 제조혁신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부동산 투자는 [부릿지]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줄리아 투자노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美 원격의료 1위업체 텔라닥, 22조원에 리봉고 인수
두 업체 주가 4~8배 급등... 로빈후드 집중매수 대상
한국은 전화상담 걸음마 단계...의료계 반대 거세

텔라닥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피해가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미국 내 의료시장에는 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허용한 미국 내 원격의료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내 최대 원격의료기업인 텔라닥 헬스가 경쟁사인 리봉고 헬스를 약 22조원에 인수했습니다.

텔라닥의 제이슨 고르빅 최고경영자(CEO)는 리봉고 인수 소식을 전하며 “두 기업이 ‘텔라닥’으로 통합될 예정이며 인수합병 작업은 올해 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텔라닥은 혈압이나 체중관리, 정신 건강 등 일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체인데, 미국 원격진료 시장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을 가졌으며 회원 수는 4,300만 여명에 달합니다. 리봉고는 텔라닥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낮지만 당뇨병으로 대표되는 중증 질환 관리 서비스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미국 내 원격의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텔라닥의 주가는 지난해 64달러에서 3일 221.6달러로 4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리봉고의 상승 폭은 더욱 가파릅니다. 같은 기간 17.6달러에서 141.2달러로 8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 두 기업은 미국판 청년 개미인 ‘로빈후더’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기도 했습니다.

아직 원격의료가 도입되지 않은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움직임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미 원격의료기업들의 매출 총합은 30억달러 수준이었으나, 맥킨지는 앞으로 2,500억달러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원격의료는 의료격오지의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IT와 헬스케어 기술의 접목이라는 특성 상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도 꼽힙니다. 한국은 관련 분야에서 상위권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원격의료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한시적인 전화상담이 허용됐을 뿐입니다. 이마저도 최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의 비대면 진료 육성 등을 포함한 4대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총파업으로 위기에 몰렸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은 국내 시장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해외 시장을 노리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메디히어는 올해 1월 미국에서 앱을 출시했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미국 내 한인을 한국어와 영어로 연결해주고 있는데, 의료비로 악명 높은 미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격진료와 처방을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2017년 4월부터 미국·영국·인도 등에서 이미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탑재된 ‘삼성 헬스’ 앱을 이용하면 의사와 화상으로 면담하고 엑스레이나 피검사 결과 등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파워볼실시간

의료계에서는 원격의료가 허용되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돼 동네 의원들이 전부 문을 닫을 것이라 주장합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허용된 비대면 진료 건수가 최근 6개월간 70만건, 진찰료는 100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중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중이 전체 상담의 53%, 진료비 청구액의 52%를 차지해 우려했던 3차 의료기관의 쏠림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서울경제 바로가기]
▶ 그 날,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범죄의 재구성]
▶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사회,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시름 하는 요즘,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봉사와 지원 활동에 힘쓰는 우리 청년들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도 잊은 채 필리핀 현지인들과 함께 마스크를 만들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사례를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동쪽 빈민 지역의 작은 봉제공장.

태극 마크를 단 재봉틀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천천히, 천천히!"]

신중하게 원단을 자르고, 완성된 방호복을 걸쳐보며 웃음을 나눕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일감을 잃었지만 한국 국제협력단의 도움으로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여성 가장들입니다.

[로웨나 오살/필리핀 '익팅' 봉제센터 팀장 : "이 사업으로 직원들과 가족들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감사합니다."]

한국산 원단을 들여와 천 마스크를 생산한 지 약 6개월.

벌써 30만 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필리핀 정부 수주를 받아 방호복 생산까지 시작했습니다.

7년째 필리핀에서 NGO 활동 중인 20대 청년은,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보다 보람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조부영/캠프아시아 사업국장 : "지금은 버젓이 멋진 건물도 있고 어머님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수익도 많이 내고 있고. 평생에 어떻게 보면 만들 수 없는 변화인데 함께 만들었다는 것들이 참 감사하고..."]

코로나 19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봉사 활동 중인 한국 청년들에게도 힘찬 응원 메시지로 명절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조부영/캠프 아시아 사업국장 : "현장에서 남아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같이 응원하는 마음이고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억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강푸른 (strongblue@kbs.co.kr)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 데이터로 본 아동학대…7년 간 무슨 일이? KBS 데이터룸

▶ 더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원하시면 KBS뉴스 구독!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1명 중상 입어 병원 치료 중
재산 다툼 때문에 헤어진 동거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화순경찰서. 중앙포토

3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주택에서 A씨(51)가 헤어진 동거녀 B씨의 여동생 2명과 동생의 남편 1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여동생 1명이 흉기에 심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가족 2명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헤어진 뒤 주택을 처분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중 B씨가 머무는 가족의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흉기를 휘두르던 중 자신도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순=진창일 기자 jin.changil@joongang.co.kr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 [영상]제주바다 전복이 사라진다
▶ 세상 쉬운 내 돈 관리 '그게머니'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고령에 비만형일 수록 위험도 커져
사망률 4%..비만환자 5~6%로 상승
항체 치료와 렘데시비르 복합처방
무증상 확진에 집중치료 도움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저녁(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에 있는 군 병원인 월터리드메디컬센터 마당에 착륙한 전용 헬리콥터(마린 원)에서 내리고 있다. /월터 리드 군병원 EPA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2일 0시54분(현지시간) 트윗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을 알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 74세의 고령으로 체중이 110㎏(키 189.3cm)으로 다소 비만형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히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75세 감염자의 사망 확률은 4.2%이고 85세는 14%로 보고 있으나 비만형의 경우 사망확률이 40~50%가량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19의 세계 평균 치사율은 3.0%(미국은 2.95%)로 3개월 전의 4.5%에서는 다소 낮아진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살 위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훨씬 건강하다고 주장해 왔는데 평소 바이든과 달리 생활백신으로 꼽히는 마스크를 잘 쓰지 않은 대가를 이번에 톡톡히 치르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저녁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에 있는 군 병원인 월터리드메디컬센터로 이동해 며칠간 치료 받으며 업무를 보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사전예고 없이 이 군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은 적도 있다. 그는 헬기를 타고 군 병원으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 앞에 감색 양복에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채 나타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들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병원행 직전 서있는 자세로 영상을 찍어 트윗에 올리며 “엄청난 지지에 대해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 나와 멜라니아는 월터리드병원으로 가는데 매우 좋다”고 말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피로감이 남아 있지만 양호한 상태이다.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가벼운 기침과 두통만이 있지만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리제네론사의 항체 약물 8g을 비롯해 아연·비타민 D·아스피린·파모티딘·멜라토닌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생명공학 개발사인 리제네론사의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 약물은 코로나19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현재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를 통해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일라이릴리의 임원 출신이고 레너드 쉴라이퍼 리제네론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골프클럽 회원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특히 의료진은 리제네론이 개발 중인 항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많이 보였던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의 항체를 혼합하는 ‘칵테일’ 요법을 사용했다. 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spike·돌기)에 달라붙어 건강한 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

아연과 비타민D의 경우 면역력 강화를 돕고, 멜라토닌은 신체 리듬 조절에 도움을 주며, 파모티딘은 위궤양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법 중 하나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스피린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일 복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 병원에 입원한 뒤에는 항체약물과 함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도 같이 투약받고 있다고 주치의가 밝혔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는 지난 5월 코로나19 중증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콘리 주치의는 “대통령은 어떤 산소공급도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과 상의해 렘데시비르 치료를 시작하기로 선택했다”면서 “1회분(도즈) 접종을 마치고 편안히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치의의 처방 내용을 설명하는 백악관 자료.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캡처. /고광본 선임기자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당국자를 인용해 대통령의 상태가 나빠졌고 미열과 기침, 코막힘 증상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 판정 이틀 전 미네소타주 유세를 끝낸 뒤 비행기에서 잠이 들었고 확진 전날 밤 모금 행사에서 무기력해 보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해 증상이 일부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매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태로 악화할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중에서는 서너 명 중 한 명 꼴로 발열·오한·기침·호흡곤란·두통·후각과 미각 상실·인후염·코막힘과 콧물·설사 등의 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감염 판정을 받는다. 무증상 상태에서 타인을 감염시킬 우려가 있는 게 문제이나 정작 자신은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태가 될 확률은 낮아진다.

가디언지는 지난 1일 호주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에 걸린 74세의 사망 확률은 5~12%이나 비만이라면 위험도가 40%가량 높아진다고 보도했다. 이후 CDC 자료를 인용해 75세 감염자의 사망 확률은 4.2%이고 85세는 14%라고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처럼 체질량 지수가 30.4로 비만형일 경우 사망 확률이 50%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공항에 착륙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AFP=연합뉴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2일에서 14일 뒤 나타나게 되는데 고령자나 심장, 폐 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완치되더라도 증상 정도와 상관없이 만성피로·두통·미열·가슴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50세 이상은 47%(18~34세는 26%)가 후유증을 겪는 등 연령대가 높을 수록 후유증을 겪는 비율도 증가했다. 중증환자의 경우 30%가량은 회복 후에도 폐색전증이나 폐 혈전증 등의 증세를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치료법과 관련, 주치의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썼는지에 관해 함구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이 약을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한 뒤 예방약으로 직접 복용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심지어 이 약의 효과가 확인되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을 취소한 뒤에도 “의사들이 좋다고 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실제 미국 의사들 중에서는 여전히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신봉하는 이들이 심심찮게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자외선이나 강력한 햇볕을 쬐게 하고 살균제를 주입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적잖은 사람들이 살균체를 마셨다가 일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파워볼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미국인이 20만명 이상 사망했지만 위험성을 낮게 보며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기의 일종”이라거나 “미국에서는 매해 독감으로 몇만 명이 죽는다”라고 말하곤 했다. 지난달 13일에는 네바다주 헨더슨시의 중장비 제조사 창고 안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 유세를 하기도 했다. 그는 보건당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유세장의 지지자들에게도 마스크를 권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대선후보 첫 TV토론에서 마스크를 잘 쓰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볼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0피트(약 61m) 떨어진 곳에서 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마스크와 함께 나타난다”고 조롱조로 말하기도 했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서울경제 바로가기]
▶ 그 날,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범죄의 재구성]
▶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